중학교때 사춘기일 때 안좋은 일이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났어요. 원래 조용한 성격이었는데 더욱 더 나를 의기소침하게 만들고 급기야 방학 때는 집 밖을 두문불출할 정도로 소위 '은둔형 외톨이'로 지냈던 때가..
나는 글을 쓰는 이유는 무엇일까? 하고 생각을 해봤을 때 글을 쓰는 이유는 없다...라는 게 맞을것 같아요. 산이 거기 있어서 오르는 것처럼 글을 쓰고 싶어서 쓰는 것이지 무슨 이유가 있어서 쓰는건 아니라고..
어떤 일을 하며 어떤 관심사를 갖고 있나요? 저는 학생들을 가르치는 일을 계속 해오고 있는데요, 뭔가 다람쥐쳇바퀴 도는 것처럼 하루하루 지내고 있는 것 같고 갈수록 생각을 정리하는 게 어려워지고 생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