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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은행계좌 / 체크카드 주의점 및 관광비자로 계좌 개설 가능 여부 [내부링크]

캐나다 관광비자 상태에서도 은행에 계좌를 만들수 있습니다. 저도 처음에 왔을 때, 관광비자로 5개월을 캐나다에서 머무느라 은행계좌와 체크카드를 만들었습니다. 사실 곳과 가까운 큰 은행 홈페이지에 들어가 (저는 td였어요) "book an appointment"를 하세요. 여기는 예약을 하지 않으면 대체적으로 줄이 길거나, 미팅이 불가능합니다. 그 다음 open a chequing account를 선택하고 편리한 지점 / 요일 / 시간을 입력합니다. 이 예약을 할 때 따로 요청받는게 없더라도 저는 여권과 일부 현금을 가져갔었어요. 지금 기억으로는 여권만 가져가도 되었던거 같아요. 캐나다 은행 계좌는 기본적으로 계좌 유지비가 한달에 4~7달러정도 됩니다. 계좌를 유지하는 것 만으로도 매달 커피..

결혼식 음악 비하인드 스토리 2) 신랑 입장곡 [내부링크]

결혼식 음악을 고르면서 네이버와 구글에 ”신랑 신부 입장곡“ , ”Wedding song for groom / bride walking” 이런거를 엄청 검색했었다. 정말 가지각색의 음악 리스트가 나왔는데 가사가 별로거나 음악 자체는 좋지만 우리랑은 전혀 친분이 없는 낯선 음악이 대부분이었다. 그래서 그냥 우리가 좋아했던 음악들 중에서 고르기로 했더니 거의 한나절만에 음악 리스트를 뽑아낼수 있었다. 신랑 입장곡은 결혼식 음악 중 비교적 빠르게 결정했던 음악이다. 신랑 입장곡 How Long Will I Love You About Time OST에 수록된 곡인데, 이 영화는 개봉 당시부터 내가 좋아했던 영화이기도 하고, 프로포즈 받은 후, 같이 다시 한번 보면서 신랑도 아주 좋아했어서 망설임 없이 결정했다..

결혼식 음악 비하인드 스토리 - 주례 준비음악 Marriage Commissioner Preparation Music [내부링크]

메리지 커미셔너가 도착 후, 가족들과 인사 후, 야외 테이블에서 서명식(?)을 준비하는 동안 틀 음악이다. 가급적 잔잔하면서도 밝은 분위기의 음악을 찾았다. 참고로 여기서 메리지 커미셔너란 한국어로는 약간 주례..같은 느낌이지만 아무나 할수있는건 아니다. 결혼증서에 서명해 주는 정부에 승인된 분들이다. 프랑스 파리에서 프로포즈를 받았고 샹젤리제 거리를 같이 걸었던 추억 때문에 다른 음악 후보로는 Les Champs-Elysées - Pomplamoose 도 있었다. 그렇지만 최종 후보는, Fly Me to the Moon - Olivia Ong https://spotify.link/DxBRnFzNNDb Fly Me to the MoonOlivia Ong · Song · 2012spotify.link이 되..

캐나다에서 술 살때 내는 주류세에 대하여 (리커 스토어, 레스토랑, 세금, 팁 ... - B.C주 기준) [내부링크]

여러분은 술을 좋아하시나요? 저는 한국 말로는 와인 반주, 좀 고급지게 말하자면 wine pairing 을 아주 좋아합니다. 그렇지만 외식할 때는 거의 술을 주문하지 않아요. 일반 리커스토어에서 술을 사거나, 좋아하는 와이너리 홈페이지에서 와인을 배송시켜 사마시는 편입니다. 참고로, 캐나다 B.C주에서는 술을 일반 마트에서 살 수 없어요. 코스트코, 월마트 등등에서도 술은 팔지 않습니다. 술은 술파는 상점 (리커스토어 liquor store)에 가야합니다. 가장 일반적인 리커스토어는 BC 리커스토어로, 정부에서 운영합니다. 다만 BC주 생산 주류에 대해서는 특별히 허가를 얻은 일반마트에서도 파는걸 볼수 있어요. 그런데 이것이 다른 주류들에 공평하지 않다고 하여, 논란중이라고도 합니다. 아무튼, 제가 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