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심란하고 복잡할 때가 요즘 많다. 매번 드는 느낌인데 답을 알기도 한것 같은데 자신감과 패기는 선뜻 나서주질 못한다. 내 마음의 선이 바닥으로 칠 때이다. 어느 하나도 만족스럽지 않고 시원해지지 못한..
어제 저녁메뉴는 파스타샐러드와 또띠아피자 너무 굵은 면을 사용해서 그런지 미즈컨테이너랑 비슷해라고 차마 말못했다. 의외로 또띠아피자에서 베스트에 손꼽힌다면 한판 더를 외쳐주셨던 분. 다른 베스트는 뭐..
"공부못하면 기술배워." 이 말이 나를 무시하는 것 같고 뭔가 실패한 인생의 길로 가는 것같았다. 근데 아니였다. 공부못하면도 아니고 무지도 아니고 실패한 인생의 길은 더더욱 아니다. 조금 더 이사실을 빨리..
테레사 수녀는 "나는 반전 집회에 결코 참여하지 않을 것입니다. 평화집회를 한다면 초대해주세요." 라고 말했단다. 그러고 보면 세상은 긍정을 가장한 부정적 이름이 많은것 같다. 탈모치료, 비만관리, 암센터..
취업이 되기 전에는 취업만 되면 다 해결될 것 같고 내가 참 모라잔 사람같다는 생각에 우울해진다. 취업이 되면 왜 난 이렇게 힘들게 다녀야하는지 진정 이 길이 내 길이 맞는지 의심한다. 2005년부터 난 현재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