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2월 초 친구들과 제주도 여행을 갔다. 20살 대학 동기로 만나 지금까지 제일 친한 친구로 지내는 황, 이, 박 세 얼갈이들♥ 아무리 친해도 서로 시간이 안맞아 다 같이 여행 한 번가기가 참 어려웠다...
요즘 아침마다 만들어 먹는 오트밀바나나쉐이크 간편한데 든든하다. 최근 친구가 유산균을 추천해줘서 사 먹었는데 오히려 변비가 왔다 그래서 유산균을 끊고 아침에 이 쉐이크를 한 잔씩 마셨더니 효과가 좋다..
점심으로 다 같이 먹으러 간 쉐이크섹(ShakeShack) 청담점 대표님이 쉑쉑버거를 좋아해서 종종 가는 곳이다. 언제나 나는 쉑쉑버거 싱글(6,900원)&바닐라쉐이크(5,900원) 솔직히 비싼편이다. ㅠㅡㅠ 하지만 맛있..
뭐든 시작이 반이라 하지 않았는가? 그래서 첫 게시글이 될 이 글을 작성하기가 참 많이 떨리고 어떤 내용을 써야할지 고민됐다. 그렇게 한참을 고민하다 지난 2019년 한해를 정리하고 2020년 새해를 다짐하는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