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에는 절망이 없다 - 정지우 매일 눈을 뜨고 일어나 삶을 도킹하는 순간이 나의 몸 상태 또는 내가 마주하고 있는 현실이 아닌 멀리 있지만 가까이 있는 듯한 제 3의 주변 세계 즉 sns를 확인하며..
예술하는 습관 - 메이슨 커리 도서관에서 책을 빌리다 새책을 만나고 싶은 욕심에 교보문고에서 "위대한 창조의 순간을 만든 구체적 하루의 기록 - 예술하는 습관" 책을 구매했다. 하루를 보내면서 매 새로이,..
책을 읽어드립니다. 의 추천 책 중 하나인 징비록 평소처럼 자투리 시간에 가볍게 시청하다 큰 소름과 충격을 받았다. 첫번째 충격은 임진왜란 발발 시 조정, 관리들의 태도와 그에 대조되는 승려, 노비, 아낙..
'인어가 잠든 집' 일단 책의 겉지가 너무 예뻐 손에 잡았지만 p507쪽에 달하는 두께로 망설임이 들었던건 사실이다. 허나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마력의태동' '라플라스의마녀' 등 이미 전 작들의 이해로 한..
정치병 선거 철이 다가오면서 교묘한 선전선동 사건 은폐 과장이 많아져 국민들의 스트레스를 더하고 있다. 이럴 때 일수록 진영논리에 놀아나기 보다 옳고 그름 효율과 비효율 이상과 현실에 따라 상식적가치..
'부탁을 거절하는 것은 창피한 일이 아니야. 부탁을 들어주겠다고 큰소리치고 해결하지 못하는 것이야말로 창피한 일이란다.' 다른 사람을 도와줄 때 절대 해서는 안되는 네가지 행동 1. 자신의 능력을 과시하려..
좋은 운을 잡는 것이란? 미국의 밴플리트 장군의 말을 빌리자면 5배 더 노력하는 거야 밴 플리트 장군은 한국 전쟁 당시 자신의 참모에게 전투에 이기려면 몇 개의 탄약이 필요하냐고 물었어. 그리곤 참모가 알려..
상대방이 나의 말을 이해하게 만들려면 그가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말해야한다. - 로버트 노이스 60년 전만 해도 사람들은 대부분 반도체가 무엇인지 잘 몰랐다. 로버트 노이스는 1957년에 반도체 생산을 위한..
삶이 1%의 찬란과 99%의 평범으로 이루어진 거라면 나는 99%의 평범을 사랑하기로 했다. 작은 신비가 숨어있는 아무 날이 내것이라는 것을 모과가 알려주었다. 내 평생은 모월모일의 모과란 것을 - 박연준 (모월..
어디서 살 것인가 - 유현준 최근 준비하고 있는 중개사 시험 벌써 2월이 코 앞에 다가와 기초를 공부하고 있는 나로서는 생소한 단어들이 무자비하게 나오니 머리를 싸맬 수 밖에 없다. 그럼에도 공부 중 여유를..
<고무보트를 타고 상어 잡는 법> 몇 년 전 댓글 이벤트로 받은 책, 오랜만에 책장에 꺼내어 읽게되었다. 책장에 하나씩 나만의 책들을 꽂아놓으면 언젠가 눈에 밟혀 읽혀진다. 또 읽는 때에 따라 눈에 들어오는..
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 - 올리버 색스 <책을 읽어드립니다의 설민석 강사님이 읽어주신 두번째 책> 제목만 보았을 땐 판타지 소설이라 생각했다 제목이 실화 내용임을 알고 더욱 흥미를 끌었다. 이 책은..
나도 소품에 대한 애정이 있어 더욱 관심이 가고 읽어보고 싶었던 책 아날로그 키퍼의 주인 문경연씨가 쓴 책 '나의 문구 여행기' 이다. 이 책의 부제가 나는 더욱 마음에 든다. '좋아하는 것을 좋아하는 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