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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서야 알 것 같다 나의 일상 공감은 같은 시간, 당신은 다른 시간에 [내부링크]

공감 나의 말 한마디에 당신의 말 한마디에 나의 대답에 당신의 대답에 우리의 같은 생각에 우리의 같은 마음에 나의 상처는 당신의 상처가 되고 당신의 상처는 나의 상처가 되고 나의 기쁨은 당신의 기쁨이 되고..

지나가는 일요일을 아쉬워하다가..휴일, 휴식은 또 언제 오려나 [내부링크]

일요일 지친 나날이 지나고 지나 방해가 비껴가는 하루 힘든 나날을 버티고 버텨 치유가 다가오는 하루 그 하루는 잔잔하고 평온하며 고요하고 은은하나 지나감은 폭풍이 일 듯 무엇보다 제일 앞에서 무엇보다 부..

모두들 개성 다른 사람인데, 차이 좀 나는 별종이면 뭐 어때 [내부링크]

다른 사람 누군가는 하나의 누군가는 비뚤어진 누군가는 다채로운 어떤 이는 향긋한 어떤 이는 지독한 어떤 이는 찌를듯한 혹자는 감미로운 혹자는 시끄러운 혹자는 신나는 저 사람에게는 달콤한 저 사람에게는..

반복되는 일상생활, 감정없음 [내부링크]

없음 스산한 새벽 아무 일 없다는 듯 일어나 동네 한 바퀴 운동을 아무 생각 없이 미동없는 아침 늘 그렇듯 가볍게 준비해 한입 두입 아침을 아무 생각 없이 시원한 오전 매일 똑같이 시작해 어제도 오늘도 아마..

목표가 없어도, 저 점이 아니라 그냥 함께 [내부링크]

점 저 멀리 보이는 저 점을 향해 계속해 달려본다 누구보다 더 빨리 누구보다 더 쉽게 누군가를 비웃으며 저 곳은 아직 멀기만 하다 다가오지 않는 저 곳이 원망스러워 탓을 하기 시작한다 다가오지 않는 저 곳이..

나는 되감기로 내게 있는 모든 것을 잃고, 빨리감기로 너 하나..충분해 [내부링크]

되감기 운이 좋다면 좋을수도 재주가 있다면 있을수도 얽힘이 없다면 없을수도 하지만 그날은 뭐 하나 풀리지 않는 날 모든 걸 되돌릴 수 있다면 모든 걸 되돌려 모든 일이 술술 풀리면 웃음이 머무르겠지 나의..

희망의 꿈 이야기.. 미래의 내 모습을 조롱하다 [내부링크]

꿈 온 몸에서 모든 것이 끊임없이 탈출한다 모든 것이 빠져나가는 그 속에서 오랜만에 평온해 그 속에 머무르고 싶다 모든 것은 빠져나와 뭇사람들에게로 들어간다 나에게서 빠져나간 것들은 이내 나를 조롱한다..

저 불빛은 망상인가, 상상 속의 진실인가 [내부링크]

불빛 무엇이 저리도 형형색색일까 저마다 다른 옷을 입고 저마다 같은 곳을 바라보는 걸까 저 불빛은 나를 바라봄이려나 무언가를 비춰주는 것인가 이 창을 열고 싶지 않다 이 창을 열어 알고 싶지 않다 나는 아..

나 하나 인내로 사람의 마음에 꽃길이고자 빛이고자 바라는 글귀 [내부링크]

나 하나 너무나 아름다워 내 마음을 모두 모든걸 바쳐 내 마음이 받아지길 너무나 아름다운 네 마음을 살짝 모든걸 바쳐 네 마음이 온전하길 마음과 마음이 사람과 사람이 이보다 아름다운 것이 있을까 저 어여쁜..

눈이 내리고 겨울 바람이 부는 날씨, 그 날의 햇빛 [내부링크]

겨울 눈이 내린 뒤 세상이 온 마을을 하얗게 덮였다 누구도 밟지 않은 저 길, 저 언덕은 너무나도 순백하고 너무나도 순수하기 그지없다 너무나도 저 순진함에 빠져 차디찬 혹독함을 간과했나보다 저 깨끗함에 빠..

노을지는 시간, 끝이 아닌 별의 시작 [내부링크]

노을 차곡한 저 산들 사이로 밝음이 가고 있다 밝음은 점점 붉어지고 그 뒤로 짙푸름이 이어간다 붉고 짙푸른 하늘은 나에게 오늘이 사라지고 있음을 알려준다 나에게 오늘을 마무리하라고 고한다 나에게 하루의..

일상의 반대말, 차단의 우회 메시지 [내부링크]

차단 무서운 공포가 모든 걸 삼켰다 이 공포는 언제까지 곁에 머무르려는 것일까 발걸음 하나가 무서워 늘 제자리에만 항상 쳇바퀴와도 같이 공포가 무서워 하나하나 막아본다 막다보니 나의 하루는 언제나 같은..

새빨간 거짓말쟁이의 사랑과 선의의 거짓말 [내부링크]

거짓말 일년 중 가장 소중한 날 그날은 화창했고 그날은 행복한 날이었다 그날 모든 것이 시작되었다 함께 있음에 재밌었고 함께 있음에 행복했고 함께 있음에 즐거웠다 매일이 믿을 수 없어 항상 긴장하였고 항..

통화..통화중..그 시간을 너에게 [내부링크]

통화 자기 전 문득 네가 궁금했다 네가 무슨 말을 할지 네가 무슨 생각을 할지 무작정 전화를 해 다짜고짜 물어본다 혼란에 휩싸인 너를 나는 가만히 기다린다 그러고는 말하고 또 말한다 두서없는 대화여서 좋다..

삶이란 무엇인가..끈으로 책임감의 무게, 짐을 짊어지다 [내부링크]

짐 어깨가 무겁고 움켜쥐느라 손이 아파, 버틸 힘이 없어 끈이 하나씩 내 손을 빠져나간다 끈은 줄어드는데 어깨는 더 무겁고 손은 더 아프다 이젠 놔버리자 모두 내려놓자 그제야 어깨는 가벼워지고 손은 아물어..

차가운 바깥 날씨, 공기의 온도, 밖에 나가다..나가기 싫어요 [내부링크]

밖 언젠가는 나가야 할텐데 이제는 벗어나야 할텐데 이미 너무 늦었버렸다 그러니 지금이라도 머리로 수없이 되네인다 마음은 끊임없이 거절한다 둘은 계속하여 다투어댄다 아니, 머리는 일방적으로 당하고만 있..

땅을 비행해 나는 꿈, 고소공포증의 무서움과 두려움, 하늘 소망 이야기 [내부링크]

고소공포증 저 하늘이 무섭다 아니, 저 하늘에서 내려보는 것이 무섭다 무서운 건 하늘일까 땅일까 아무리 무서워도 한 번쯤은 닿아보고 싶다 모두가 닿아보려 한다 나도 그저 모두일 뿐이다 내가 밟고 있는 이..

스스로 만난 일상 속 평범한 독재자 [내부링크]

평범한 독재 스스로 동굴을 찾아 들어갔다 내가 들어간 동굴은 어두웠고 내가 가는 길은 너무도 좁았다 동굴은 결코 나를 가만히 두지는 않았다 나는 무엇을 위해 이 동굴을 찾아 헤매인걸까 나는 어디를 가고자..

나에게 그리움을, 미련을 놓아주라고 제안한다.. [내부링크]

제안 정말 짧은 사이에 많은 일이 있었나보다 폭풍같은 날들이 지나가고 나도 나를 보다듬으니 너는 너무 깊이 숨어있었다 정말 짧은 사이에 너무 강렬하게 남았나보다 수많은 이야기가 흐르고 나도 나의 속삭임..

강원도 강릉 안반데기에서 별을 보며.. [내부링크]

안반데기 아주 작은 빛을 보기위해 빛이 없는 곳으로 도망친다 조금이라도 더 빛이 없는 곳으로 빛이 사라질수록 어둠이 찾아오고 어둠이 다가올수록 사람들은 그 속으로 들어간다 저 작은 빛은 칠흑같은 어둠 속..

눈으로 촬영한 마음 사진 편집.. 그리고 찾기 [내부링크]

사진 떨어지는 물방울을 그대로 담아내고 싶다 왜일까 그저 예뻐서 그저 예뻐서 담고 싶다 담아냄은 나를 위한 것일까 남을 위한 것일까 내가 보려고 담으려는걸까 남을 보여주려고 담으려는걸까 나와 남 다시 꺼..

그 날과 그 모든, 나의 너의, 두개의 그 순간 그 때 [내부링크]

그 순간 그날도 여느날과 같던 뻔한 날이었다 우린 늘 망상을 나누었다 그날도 여느날과 같이 진지했다 우린 늘 망상에 진지했다 그 뻔한날 그 뻔한 순간 우린 처음으로 서로 다른 망상이 아닌 같은 망상을 시작..

외로움 극복에 대하여 나의 시 아니, 글귀 [내부링크]

외로움 햇살이 비추지 않는 날 구름은 하루를 가렸다 그 날을 창문이 가렸다 그래도 나는 저 바깥이 보인다 햇살이 비추지 않는 날 구름이 내 마음을 가렸다 내 마음을 내가 가렸다 그래서 나는 내 마음이 보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