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진을 찍기 시작한 것은 단순한 호기심 때문이었다. 뭐라 정의할 수 없는 재미가 사진을 찍게된 원동력이었다. 당시엔 좋은 사진이 무엇인지 생각해보지도 않고 무작정 사진을 찍었다. 어린아이가 호기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