훨훨 날아 어디론가 가고싶거나 틀에박혀 계획되어있는 하루일과에 꽉 묶여있거나 온갖 스트레스에 머리속이 까마득해질때면 오랜시간은 아니지만 잠시 몇분,몇초라도 밖으로 나가거나 고개를 들어 창밖..
너로 인해서 나로 인해서 우리들로부터 세상으로 부터 누군가에게나 생겨나는 작은 가시 머리가 멍해지고 새하얗게 되는 순간들 하나,둘씩 커지는 나의 마음속에 꼭 ,꼭 숨겨두고 잠들어 버린다 ..
나에게 다가올 시간이 나에게 다가올 날들이 새하얀 연기처럼 퍼져나가 그 연기마저 느낄수있다면 그 또한 참 좋을텐데 달려가는 길을 뒤돌아보며 왔던길을 또 다시 바라본다 내가가는 곳을 내..
사람과사람사이에는 왜 이러한 기분이 생기는걸까 누군가에게 상처받아야하고 누군가에게 상처를줘야하고 그게 어떤 의미든 그게 어떤 의도든 왜 사람들의 사이에서 그런 감정이 살아숨셔야할까 ..
살면서 참 많은 일이 생긴다 어떠한일로 육하원칙을 따라서 꼭 붙어있다 어떤사람들에겐 득이 되기도하고 어떤사람들에겐 실이 되기도하고 다른사람들에겐 상처가 다른사람들에겐 위로가 다른사람들..
세상에 태어나 세상을 살아가다보면 사람,물건,건물등등 소중히 여기는것들이 하나둘씩 늘어난다 세상을 살아가다보면 시작과 끝이 있고 또다른시작과 끝이있다 그 또다른시작으로 가기까지가 가끔은 힘이들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