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은 역류방지쿠션, 줄여서 역방쿠를 아주 요긴하게 사용하고 있다. 첫째를 키울 당시에는 역류방지쿠션이라는 것이 없었다. 둘째 출산 후 역류방지쿠션이라는 것을 처음 접해 사용해보니 참 편리하기도 하고,..
요즘 신문과 인터넷 기사에서 연신 메타버스(metaverse)에 대한 기사가 쏟아지고 있다. 오늘은 메타버스가 도대체 무슨 뜻인지, 무엇을 의미하는지, 실제로 우리 일상생활 속에서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알아보도..
육아는 템빨이다! 가정 보육을 또 하게 될지 몰라 이것저것 검색하다가, 지난겨울에 아이가 잘 가지고 놀았던 아이템들이 있어 소개해볼까 한다. 작년 겨울, 코로나 확진자가 급등하면서 아들롬이 약 두 달간 어린..
갈비탕이나 설렁탕 같은 뽀얀 국물류는 나의 최애 메뉴들이다. 평소에도 식당에 가서 자주 사먹는 편이었다. 그런데 요즘 시국에 어디 맘 편히 나갈 수나 있나? 집에서 해먹기엔 부담이고 나가서 사먹기도 부담인..
휴대폰 카메라가 좋아지면서 한동안 카메라는 잊고 살았는데, 가족과 여행도 다니고 가족 구성원도 늘면서 사진을 좀 더 이쁘게 찍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다. 남부터미널에 있는 국제전자센터를 갔었는데, 카메라와..
몸이 예전 같지 않다. 비타민을 챙겨 먹기로 생각했는데, 또 여러 개를 동시에 복용하는건 귀찮다. 검색과 추천을 거쳐 '라이프 익스텐션 투퍼데이' 종합비타민을 찾아냈다. 아이허브에서 해외 직구 상품으로 구매..
첫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뭐든지 궁금하고 당황스럽기 마련이다. 둘째는 첫째를 키우며 쌓이는 경험과 노하우들 덕에 확실히 좀 수월하게 키우는 것 같다. 첫째는 힘 좋은 아들롬이다보니 신생아 시절 용..
태어난지 갓 90일, 이제 막 신생아 티를 벗을까 말까한 우리 둘째는 심심하면 딸꾹질을 한다. 첫째 때는 안절부절못했다. 딸꾹질만 하면 촐랑촐랑 걱정을 하고, 온갖 방법을 다 동원해서 딸꾹질을 멈춰보려고 했다..
5월 들어 비가 많이 와서 조금 조마조마했다. 하루 걸러 하루씩 비가 내렸던 것 같은데. 요즘은 또 주말마다 비가 오나 싶더니, 장마가 시작됐다고 한다. 지난번 글에서 태양광발전소의 가장 큰 리스크는 역시 '날..
둘째 탄생 이후 첫째 아이를 교육적으로 방치하는 것 같아 죄책감을 느끼기 시작했다. 주말이라도 첫째를 위해 유익한 경험을 제공해 주고 싶어 이런저런 고민을 하다가, 큰맘 먹고 지난 주말 아이와 함께 ‘한국..
부모는 이따금씩 우리 아기의 키, 몸무게가 또래와 비교해 어느 정도 되는지 궁금하다. 물론 만6세 미만의 아동들은 영유아 검진을 통해 알 수 있지만, 병원에 가지 않고도 영유아 발달 정도를 집에서 셀프로 확인..
기존에 사용하던 네스프레소 커피머신 '픽시'를 드디어 보내줄 때가 왔다. 개인적으로 픽시는 맛이 살짝 밍밍한 것 같은 느낌이 있었다. 그래도 아이구 내새뀌 하면서 열심히 써왔는데, 근래 새로이 출시된 커피머..
[곤지암 화담숲] 주소: 경기 광주시 도척면 도척윗로 278-1 운영시간: - 평일 09:00-18:00 (휴원일 별도 확인) - 주말: 08:30-18:00 (마지막 입장 17:00) 입장료: - 성인: 10,000원 - 경로/청소년: 8,000원 - 어린..
교육부의 ‘2학기 전면 등교를 위한 단계적 이행방안’에 따라 교육 현장은 기대감 반, 우려 반으로 떠들썩하다. 코로나 확진자가 전국 1,000명 미만이면 전면 등교를 추진한다는데 작년 한 해를 생각하면 가히 파..
[스시산원 청] 위치: 서울 강남 논현로85길 52 역삼푸르지오시티 2층 205-1호 운영시간: 매일 12:00-22:00, 월요일 휴무 대표메뉴 - 런치오마카세: 50,000원 - 디너오마카세: 80,000원 서울 역삼동에 있는 '스시산..
울프강스테이크하우스 청담 주소: 서울 강남구 선릉로 152길 21 (청담동 89-6) 운영시간: 매일 11:00-23:00 런치: 11:00-15:00 디너: 16:00-23:00 고기를 먹으러 갔다. 고기는 사랑이니까. 서울에 있는 맛집이나..
5살이 되니 제법 아이의 생각하는 머리가 자라는 게 눈에 보인다. 걷는 것도, 말하는 것도 약간 느린 편이었던지라 큰 기대 안 하고 매일 놀게만 했던 우리 아들. 와이프도 나도 조기교육보다는 적기 교육이 맞는..
스시코우지 메뉴: 스시 오마카세 - 디너 카운터 오마카세: 230,000원 - 디너 룸 오마카세: 190,000원 주소: 서울 강남구 청담동 1-1 매일: 12:00-14:00, 17:30-22:00 본인은 회를 너무 좋아한다. 그래서 할 말이..
둘째를 출산하면서 고마운 지인들이 이런저런 선물들을 참 많이 보내주었다. 우리 둘째는 새삼 참 복이 많구나 싶다. 출산이 임박했을 무렵 와이프의 친한 친구가 코니아기띠를 사이즈별로 두 개 보내주었다. (S,..
용인자연휴양림[국립자연휴양림] 주소: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초부로 220 운영시간: 매일 09:00-18:00 (12:00-13:00 점심시간) 일일입장 마감시간 17시 해가 쨍쨍 날씨가 너무 좋다. 바람도 선선하게 분다...
독서를 통한 배움은 끝이 없다는 점에서 참 매력적이다. 끝이 존재하는 목표의 경우 막상 바라던 것이 이루어지면 그것이 더 이상 기쁨의 대상이 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나는 내 아이들이 평생에 걸쳐 꾸준히..
[현담원그릴] 서울시 강남구 언주로 168길 6, 2층 런치: 12:00-14:30 디너: 18:00-22:00 고기는 옳다! 기름지고 육즙 가득한 소고기라면 더욱! 자주 먹을 수 없어서 그런지 고기는 먹을 때마다 감동이다. 사실 요..
청계산 부뚜막 청국장 위치: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달래내로 383 운영시간: 평일(8:00-18.30) 주말(7:00-18:30) 월요일(8:00-15:00) 청계산 주변에 볼일이 많아 자주 방문을 하고 있다. 시간을 보내다 보면 금방..
발전소는 계절 특성상 매해 겨울과 봄 사이 발전량이 낮고, 여름과 가을철에 발전량이 높다. 하늘이 맑고 선선한 바람이 불어 태양광 패널을 식혀 준다면 더할나위 없다. 발전하는 동안 패널에 온도는 높게 상승하..
코로나 시국으로 인해 외식이란 두 글자는 연례행사가 되어버렸다. 인생의 가장 큰 낙중 하나가 먹는 낙인데,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 뇌에서 분비되는 도파민을 나는 도저히 참을 수가 없다. 맛있고 새로운 요리에..
태양광 발전사업을 시작하고 드디어 한 해를 꽉 채운 결산 자료가 나왔다. REC 장기계약을 6월에 겨우 체결하게 되면서 평균 수익이 올라갔다. 그동안 현물시장에 팔려고 모아두었던 REC는 계약이 끝나자마자 5월..
청담역 맛집 '옳음(OLH EUM)' 서울시 강남구 선릉로 152길 37 매일 12:00 - 15:00 Lunch (L.O 13:00) 매일 18:00 - 22:00 Dinner (L.O 20:00) 청담 옳음에 방문하면서 식당 이름이 '참 이쁘다'라고 생각했는데, 맛..
맛있는 요리는 언제나 옳다. 아무거나 다 잘 먹지만 회, 그리고 (육)고기는 언제 어디서나 먹어도 질리지 않는다!(다들 그렇죠!?) 먹을 걸 너무(x2) 좋아하는 탓에 저렴하고 양 많은 무한리필 집부터, 한끼에 수십..
개발행위허가까지 완료되고 한전의 선로용량까지 문제 없다면 이제 발전소 시공을 시작하자. 중요하다고 생각했던 포인트를 말하고 있지만 정확한 사업 진행 순서는 아래와 같다. 공사부분은 개인이 시시콜콜 알기..
보통의 자연분만이 그러하듯, 복순이 출산 후 2박 3일 입원을 하게 되었다. 우리 둘찌는 깜깜한 밤에 태어났는데, 밤 10시가 넘어서 입실하다보니 1인실이 모두 마감되었다. 4인실 외엔 방이 없으며 내일 아침 일..
태양광발전소 전기판매사업은 적지않은 자본금이 투입되는 만큼 사업 시작전에 철저한 확인작업과 준비가 필요하다. 발전소 잔금을 치룰때 쯤 대출 통해 자본을 끌고와야 하기에, 업무가 어떤 식으로 진행되는지..
#엄마의 출산기억 2017년 1월 16일에 첫째를 출산하고, 어언 만 4년하고도 몇개월 더 흘러 둘째 출산의 날이 다가왔다. 첫째는 신혼집에서 가장 가까운 강남차병원에서 낳았는데, 둘째를 출산한 분당제일여성병원..
*코코몽에코파크 위치: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로 581 *운영시간: 주말 10:00~17:00 / 월~금 미운영(휴장) 로드뷰길찾기지도 크게 보기 아이들이 좋아해서 한번쯤 가보기 좋은 코코몽에코파크! 주말을 맞아 아..
‘우당탕탕 야옹이’ 책 시리즈 저 책 표지의 야옹이들을 보라. 정말 귀엽다. 천방지축 야옹이들이 멍멍씨의 사업장에서 사사건건 말썽을 부리며 일어나는 이야기들인데, 너무 귀엽다. 이 시리즈의 그림책들..
첫째가 공룡덕후이던 시절이 있었다. 평생 공룡박사로 살 것처럼 온갖 공룡을 쓸어모았다. 셀 수 없이 많은 공룡 피규어들, 공룡 로봇, 쥬라기월드 레고 공룡, 공룡 퍼즐, 공룡 픽처북, 공룡 전집, 공룡 플랩북,..
태양광 발전소 수익성에 관심을 가지게 된 이유? 재테크에 부쩍 관심을 가지고 여기저기 째려보던 기간이 있었다. 참 신기하게도, 그 많은 사업과 아이템 중 하필 주변에 태양광발전소를 지어 수익을 내고 있다는..
혼합수유 중인 우리 둘째. 조리원에서 먹이던 국산 분유를 집에서도 쭉 먹였었는데, 어째 분유 비중이 늘어날 수록 배변 횟수가 더뎌졌다. 아기들의 경우 성인과 달리 꼭 1일 1똥을 하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응..
“어린이집에 처음 등원하는 아이, 매일 가기 싫다고 자지러지며 울어요. 괜찮을까요?” 육아카페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질문이다. 필자의 삶의 현장에서 지독하게 경험해보기도 했고 ^^; 우리 첫째는 두돌이 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