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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포레스트> 나를 위로해주는 잔잔한 영화 [내부링크]

1. 제일 좋아하는 영화 개봉한 한국 영화 중 제일 좋아하는 영화입니다. 물론 극장에서 본 것이 아닌 넷플릭스로 시청한 영화입니다. 요리를 주제로 한 영화나 드라마를 즐겨보는 편인데 제 취향에 아주 딱 맞는 영화이기도 해서 깊은 밤 여러 가지 생각들로 머릿속이 혼란스러울 때 조용히 이불속에서 핸드폰으로 보기도 합니다. 한적한 시골을 배경으로 조용히 흘러가는 주인공들의 특별할 것 없는 일상들을 보고 있으면 마음이 차분해집니다. 시골 생활을 너무 편안하게 풀어놓은 것이 단점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저렇게 예쁜 모습으로 농사를 짓고 예쁘게 밥 해 먹고 깔끔한 집에서 한적하게만 사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물론 영화니까 가능한 거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도 저렇게 조용한 곳에서 한 번 살고 싶다는 생..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화려한 삶 뒤에 느껴지는 고독함 [내부링크]

1. 내가 좋아하는 배우 좋아하는 영화는 여러 번 계속 보는 편입니다. 2006년에 개봉한 미국 영화로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만들었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배우 메릴 스트립이 세계적인 유명 패션잡지 런웨이의 편집장 미란다 프리슬리 역을 맡고 앤 해서웨이가 그녀의 비서 앤드리아 역을 맡았습니다. 제가 재밌게 봤던 멘탈리스트의 남자주인공 사이먼 베이커도 출연을 합니다. 그 외 다른 배우들도 각자의 개성으로 영화에 재미를 더해 줬습니다. 인물은 가상이지만 패션 디자이너나 잡지 등은 실명으로 나옵니다. 패션에 관심이 전혀 없는 앤드리아가 잘 나가는 패션 잡지사에 우연히 입사를 하면서 겪게 되는 여러 가지 갈등 상황들로 지루하지 않게 끝까지 볼 수 있는 영화입니다. 내용도 좋지만 눈도 즐거운 영화입니다. 개봉한 ..

<노팅힐> 내가 제일 좋아하는 로맨스 영화 [내부링크]

1. 소개 영화 은 1999년 영국에서 제작되고, 1999년 7월 3일 한국에서 개봉된 로맨스 영화입니다. 줄리안로버츠와 휴그랜트만 아는 얼굴이고 나머지 조연 배우들은 사실 다 처음 보는 배우들이었습니다. 그래도 영화 보는 내내 입가에 잔잔한 미소를 띠면서 보게 되는 제가 제일 좋아하는 부류의 로맨스 영화였습니다. 개봉한 지 오래되었지만 지금도 종종 다시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영화입니다. 영화만큼 유명한 OST 는 영화를 보지 않으셨어도 누구나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겁니다. 또한 이 영화는 영어회화 공부하기 좋다는 소문이 나서 대본이 책으로도 출판되었습니다. 남녀 주인공 모두 정통 영국 영어를 사용해서 발음이 굉장히 좋다고 합니다. 저도 책을 구입해서 공부를 해보자는 마음을 먹긴 했으나 영화만 수 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