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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 McLean, American Pie/ Vincent [내부링크]

Don McLean, American Pie/ Vincent Don McLean은 1945년 미국 뉴욕에서 태어난 가수, 작곡가, 기타 연주자이다. 그는 1970년대 초반 팝, 록, 컨트리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제작한 대표적인 아티스트 중 한 명이다. 그의 대표곡 중 하나인 "American Pie"는 미국의 대중음악 역사에 큰 역할을 한 곡으로, 1971년 발표되어 빌보드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 곡은 22살에 비행기 사고로 죽은 버디할리를 추모하면서 음악과 많은 가수들에 대해 은유적으로 지은 가사이다. 1950년대와 1960년대를 다루고 있으며, 그 시대의 대중음악에 대한 회고록으로 불리기도 한다. 지난 주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 바이든 대통령의 국빈 초청으로 미국방문 시 환영 만찬 자리에서 ..

LOBO, I'd Love You to Want Me [내부링크]

LOBO, I'd Love You to Want Me / Stoney LOBO는 롤랜드 켄트 라부아 (Roland Kent LaVoie)의 예명으로 더 잘 알려진 미국의 싱어 송 라이터 (Singer-song writer)이다. 1943년 플로리다 주 탤러해시에서 태어났으며, 1960년대 후반과 1970년대 초반에 자신의 음악을 발표하기 시작했다. 그의 음악은 팝, 소프트 록, 컨트리 뮤직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고 있다. 이 노래는 그가 발표한 중에서 가장 성공적인 히트곡 중 하나이다. "I'd Love You to Want Me"는 1972년에 발표되어 빌보드 핫 100 차트에서 2위까지 올랐으며,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면서 그의 대표곡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이 노래는 이별 후에 상처받은 사람의..

노 무현 서거후 상주(喪主) 코스프레 [내부링크]

조선일보 오피니언 면에 김 윤덕이 만난 사람 기사를 소개합니다. 제목은 "노무현 돕지 않던 문재인 그리고 좌파언론, 서거 후 상주 코스프레" 이다. 인터뷰 대상자는 노 무현 전 대통령을 수사했던 이 인규 전 중수부장이다. 그를 김 윤덕 선임기자가 인터뷰 한 기사다. 나는 대한민국 검사였다. 누가 노 무현을 죽였나, 그는 얼마 전에 이 책을 한 번 냈었다. 이 책의 내용을 바탕으로 심층 인터뷰를 한 기사이다. 그는 이 책을 내서 상당한 파문을 일으켰다. 2억 원짜리 명품 시계를 비롯한 전 대통령의 뇌물 수수 혐의가 대부분 사실이었고 노 무현 대통령을 사망에 이르게 한 책임이 문 재인 당시 변호사에게도 있다고 주장해서 파문을 일으켰다. 수사 내용을 담은 회고록을 출간했는데 검찰을 악마화하는 것을 더 이상 참..

막걸리를 글라스잔에 따러 마시기 [내부링크]

나는 우리나라 전통주인 막걸리를 좀 더 고급스럽게 보이는 글라스 잔에 따러 마셨으면 좋겠다. 그래서 나는 가능한 한 막걸리를 마실 때 유리잔을 사용하려고 한다. 술을 마시는 사람이라면 일반 음식점이나 술집에 가면 반주로 소주나 막걸리를 마시는 게 보통이다. 반주로는 음식궁합에 따라 다르겠지만 소주도 좋지만 알코올 농도가 좀 더 부드러운 막걸리가 제격이다. 막걸리는 맥주와 비슷한 알코올 농도를 가진 술이다. 막걸리는 적당히만 마시면 건강에도 좋다는 연구도 있고 가격도 저렴하여 막걸리의 장점과 효능이 분명히 있다고 본다. 우리가 막걸리를 전통주로서 계승 발전시켜야 할 점이 있는데, 막걸리는 오랫동안 고급술로는 대접을 받아오지 못했다. 흔히 사극 영화 같은 데서 보면 저잣거리 주막에서 일반 서민과 농민들이 사..

애완견 가게 앞에서 [내부링크]

요즘 동네 길을 가다 보면 애완견 분양가게가 꽤 눈에 띈다. 애완견 용품 가게, 애완견 병원 등 애완견과 관련된 가게들이 성업 중인 것 같다. 우리나라 반려견의 숫자가 21년 말 기준으로 500만 마리를 넘는다고 하니 추정치일 뿐이고, 실제로는 훨씬 더 많지 않을까 싶다. 애완견 관련 산업이 성업중일 만도 하다. 집을 나서 엘리베이터 안에는 반려견을 동반한 이웃들을 자주 볼 수 있고, 심지어는 옷까지 예쁘게 입혀 유모차에 태워 나들이까지 하는 것도 종종 볼 수 있다. 요즘은 개 TV까지 생겨 개가 심심하지 않도록 하루종일 개 방송을 하고 시청견?의 주인은 별도 유료 시청료를 내는 개판?인 세상이다. 인간과 개의 관계는 실로 오랜 세월 동안 계속되어 왔다. 한편으로는 개가 인간의 유익한 동반자 관계이면서도..

엑상 프로방스 (Aix-en-Provence) [내부링크]

엑상 프로방스 (Aix-en-Provence)는 프랑스 남부에 있는 인구 13만의 조그마한 도시다. 지중해 연안에 위치한 프랑스의 관문이며 항구 도시인 마르세이유 Marseille에서 서쪽으로 차로 30분 정도 거리에 있는 교육 문화 예술 관광의 도시이며, 시내 곳곳에 분수대가 있는 물의 도시이자 대학 도시이다. 사시사철 온화한 지중해성 기후로 세계 각국에서 몰려드는 관광객과 학생들 그리고 젊은이들의 활기가 있고 쫓기듯이 살아가는 도시생활에서 벗어난 사람들의 여유로움이 함께 공존하는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고 구속되지 않는 삶을 추구하는 자유인들의 도시다. 프랑스를 대표하는 예술가 문학가 사상가들이 이곳 출신이거나 이곳에서 활동을 한 인사들이 많다. 폴 세잔느, 에밀 졸라 가 이곳 출신이고 피카소, 까뮈, ..

여자 배구 선수 [내부링크]

요즘 TV 스포츠 채널을 틀면 여자 배구가 빠지지 않는다. 방송국에서 상당 시간을 여자 배구 중계에 할당하고 있다. 그만큼 시청자들이 즐겨 보는 만큼 시청률도 높고 인기도 좋다. 필자도 한때 여자 배구를 즐겨 보는 편이었으나 광팬은 아니다. 남자 배구도 인기지만 개인적으로는 거의 보지 않는다. 젊고 건강하고 싱싱한 여자 선수들이 코트를 누비며 서브, 리시브, 토스, 강 스파이크, 블로킹, 하이파이브로 이어지는 모습이 보기도 좋고 경기도 아기자기하고 흥미진진한 경우가 많다. 거기다가 선수들도 모두 성형을 했는지 상당히 이쁘다. 어떤 선수는 연예인 뺨치는 용모를 가지고 있고 멋있는 유니폼에 하의 실종? 의 육감적인 몸매가 남성 시청자들에게는 꽤나 자극적이다. 늘씬한 체격에 엎어지고 나뒹굴어질 때마다 더 눈길..

생활정보 꿀팁 1 [내부링크]

일상의 소소한 재미와 유익한 생활정보 꿀팁! 1) 멀쩡한 바지 지퍼가 고장 나서 버릴뻔하다가 간단히 고쳐지더군요. 2) 폐 건전지 수두룩한데 새것과 섞여있으니 어느 것이 새 건지? 다 버리기엔 아깝고... 유레카..!!?? 우연히 알게 된 이 방법 당장 해봤더니 신기하더라고요... https://youtu.be/Hthpg1cclYk 정말 간단한 고장 난 지퍼 되살리는 법! (feat. 살림이) https://youtu.be/r6nFUY_2Ys0

남 정희 의 새벽길 [내부링크]

‘남정희’ 노래 “새벽길” - http://naver.me/GuGTfZsS 출처 : 한사람 시.. | 블로그 영화 "새벽길"의 주제곡이다. 가수 남 정희는 원로 작곡가 백 영호가 당대 최 정상의 인기 여가수 이 미자의 뒤를 이을 신인 가수로 남 정희를 염두에 두고 있었다. 가창력과 용모 등으로 보아 대성할 수 있는 문턱에서 아깝게 교통사고로 30대 초반의 나이로 요절하고 말았다. ‘남정희’ 노래 “새벽길” ‘남정희’ 노래 “새벽길” 노래: 새벽길 (1969, 지구레코트사 발매) 가수 : 남정희(본명:방경숙/方敬淑,1... blog.naver.com 영화 새벽길은 중고딩시절에 보고 듣던 우리나라 영화의 전형적인 스테레오 타입의 줄거리 다. 현시점에서 보면 정말 스토리 구성이 진부하지만 그 당시는 대부분의 ..

구루마 발통 누가 돌렸노? [내부링크]

경상도 사투리와 관련하여 최고 난이도 주관식 논술 문제 하나 나갑니다 "갓뗌 구루마 발통 누가 돌렸노? 집에 와서 생각하니 내가 돌렸네." 이 구전 동요의 유래와 역사적 배경에 대해서 논하라. 경상도 사투리 평가 테스트 고급과정에서 나온 논술 문제라는 허황한? 우스개 소리가 있다. 어린 시절 늘상 흥얼거리던 이 노래 가사는 무슨 의미를 담고 있으며, 어디서 나온 말인가에 대해서 항상 궁금했었다. 그러던중 아래 지방 신문의 칼럼 글을 읽어 보고 다소 수긍이 가는 면이 있어 참고로 첨부한다. " 이 노래를 모르면 대구 사람이 아니다. 해방 후 우리말 동요가 없던 시절 애들은 고무 줄 놀이를 하거나 운동경기를 할 때 주로 '무찌르자 오랑캐' 라든가 '전우의 시체를 넘고 넘어' 등의 군가를 불렀다. 간혹은 '갓..

KARA 카라 가 돌아 왔다 [내부링크]

조회수 1억 뷰가 넘은 카라의 스텝. 우연히 오랜만에 다시 보니까 감회가 새롭다. 박 규리, 한 승연, 니콜 , 강 지영, 구 하라, 정말 싱싱하고 생기 발랄한 최 정상의 K팝 아이돌 걸 그룹이었다. 센터 포지션 구 하라는 너무나 아쉽게도 먼저 하느나라로 가버렸다. 10여 년 전 뮤직 비디오이지만 전혀 오래된 것 같지 않고, 언제 보아도 눈과 귀가 즐겁다. 또 다른 대표곡 미스터는 카라의 전성기 일 때 일본 가라오케 애창곡 1위로 엉덩이 춤은 일본은 물론 국내에서도 선풍적인 인기와 열풍을 불러 일으켰다. 데뷔 15년이 지나고 활동을 중단 한지 7여 년 만에 재결합하여 옛 멤버들이 다시 완전체로 돌아왔다. 정말 반가운 소식이다. 지난해 11월 말 오사카에서 스페셜 컴백 무대에 섰다. 옛 모습 그대로 멋진 ..

US 오픈 우승 상금 성평등 역차별 [내부링크]

US 오픈 우승 상금이 남녀 공히 45억 원인데 이건 성평등이 아니라, 오히려 역차별 아닌가? 남자는 5세트나 죽어라고 뛰고 여자는 3세트만 하고, 예선포함 참가선수도 훨씬 적고, 인기도 남자보다 훨씬 떨어지는데 어째서 그 많은 돈을 똑 같이 챙겨가나? 여자 테니스 선수만 살판났네? 골프나 다른 인기종목들은 10분의 1 정도인데... 경기복 입는 거 여자 선수들이 몸에 찰싹 달라붙는 거 입으니까 너무 선정적이라고 프랑스 롤랑 가로스 주최 측이 금지하니까 이에 강력히 항의를 하고, 라켓 내던지는 거 왜 여자는 하면 경고받느냐?, 남자는 코트에서 상의 벗고 옷 갈아입는데 여자는 왜 안되느냐? (남자들이야 좋~지 ^^) 는 둥 불만이 나오고 문제 제기를 하고 반발을 하니, 돈은 다 챙겨 가면서... 테니스가 ..

지난 총선 당시를 회상하며 (2) [내부링크]

지난 20년 4월 15일 총선을 앞두고... 20.01.19 이번 삼일절 대집회는 지난해 개천철 조국 사태 당시 자발적으로 참석한 엄청난 애국국민의 수를 능가하여, 국민함성이 경천동지 할 정도의 어마무시한 인원이 결집하여 압도적인 자유 민주 우파의 세를 과시하기를 바람. 이날이 좌파독재에 대한 국민 대저항의 날이 되어 4,15 선거로 연결되어 이 땅의 주사파들이 꼬리를 내리고 바퀴벌레처럼 달아나는 범국민 행사가 되기를 기대함. 국민 대행사를 조직적이고 드라마틱하게 이끌어갈 제대로 된 치밀한 기획과 콘텐츠가 있어야 하겠고, 만약 통합된 힘을 모으지 않고 내부에서 총질하고 사분오열 하는 인적 구심점이 없다면 좌파독재를 뒤집어엎을 수 있는 기회를 상실하게 될 것임. 물밑에서 침묵하는 다수가, 행동하는 날을 대..

당구 3쿠션 게임 중 늘상 일어나는 다툼 [내부링크]

당구 3쿠션 게임 중 대표적인 골칫거리, 해결 방안은 없는가? 1) 수구와 목적구가 터치를 했다 못했다의 여부. 묻었다가 떨어졌다, 아니다 터치 자체를 못했다. (수구와 목적구 간에 터치 여부 논쟁) 2) 쓰리 뱅크 샷으로 들어갔다 아니다 투 뱅크 샷이다의 다툼. 즉 수구가 투쿠션 후 2 적구와 쿠션을 동시에 맞아서 투쿠션이다, 아니다 3쿠션을 다 먹었다의 논쟁. 터치가 순간적으로 일어나기 때문에 유심히 지켜보아도 다툼의 소지가 자주 일어난다. (공과 쿠션 간에 동시 터치 여부 논쟁) 3) 3인 이상의 경기에서 선수가 흰 공으로 쳐야 되는데 노란 공으로 쳤다. 아니다, 노란 공으로 친 게 맞다.( 공 바꿔 치기 논쟁) 4) 3인 이상의 경기에서 선수간에 순서를 바꿔 치는 경우.(순서 바꿔 치기 논쟁) 동..

당구 용어의 국산화 및 세계화 [내부링크]

1) 쫑 (Kiss) 과 떡 (Frozen) 당구 용어 중에는 우리나라 말에도 너무 좋은 게 있는 것 같다. 흔히 게임 중 잘 못 쳐서 원하지 않는 공끼리 부딪쳤을 경우 영어로 Kiss라고 부른다. 그런데 이 단어는 왠지 우리가 듣기에는 당구 용어로는 선정적?이고 쪼까 거시기하다. 남자 여자가 입 맞춘다는 게 키쓰가 아닌가? 동방 예의지국에서 신성한 스포츠를 즐기는데 왠 키스? 우리는 부르기도 좋고 듣기에도 좋은 쫑이라는 좋은 용어가 있다. 얼마나 적절한 표현인가? "쫑 났다" 하면 당구공의 부딪치는 소리와 현상이 금방 연상되지 않는가? 요즘은 외국 선수들도 이 단어를 배워서 자주 사용 하는 것을 보았다. 세계 캐럼 (Carom) 당구를 선도하고 있는 한국이니 외국 선수들 까 지 한국 당구 용어를 따라 ..

지난 대선 당시 [내부링크]

2020.09.16 미국대선 트럼프의 재선이 과연 한국의 국익에 도움이 될 것인가? 모든 것을 장사꾼의 잣대로만 생각하는 트럼프는 주한 미군의 주둔이 반드시 한국민이 안보 무임승차 만 하고 미국을 호구로만 여기고 한국만이 일방적으로 경제적 이득을 누리고 있다는 것인가? 세계의 패권을 다툼을 위하여 사사 건건 중국과 대립하고 있는 미국의 입장에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군사적 전략적 요충지이고 바로 중국의 코밑에 자신들의 군대를 주둔시키고 있으며 이 지역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것은 한국 못지않게 금전적으로 따질 수 없는 엄청난 정치 경제적 이득을 챙기고 있는 것은 아닌지? 냉혹한 국제정치 질서와 주변 열강사이에서 살아남기 위한 한국의 선택은, 우리 민족의 반만년 역사가 말해주고 있듯이, 우..

불의 나라 아제르바이잔,바람의 도시 바쿠 에서의 추억 [내부링크]

현지 부임전 이제는 기억도 으슴푸레한 오래전 일이다. 내가 바쿠란 곳에 발령을 받기 전까지는 이 도시에 대해서는 아무런 정보도 없었다. 어느 날 회사에서 구 소련 CIS (1991년까지 소련 연방의 일원이던 독립국가들) 국가 중 하나인 이름도 생소한 아제르바이잔의 수도 바쿠란 곳에 신규 지사를 설립한다는 사내 전자 공지를 보았다. 세계 각국 주요 도시마다 해외 지사가 개설되어 있었지만 이런 곳도 있구나 하며 그다지 관심을 가지지 않았다. 며칠이 지난 후 지사장 발령이 났는데 같은 영업 본부의 담당 임원이었다. 들리는 바에 의하면 그룹 최고위층의 지시로 신규 지사 설치를 한다는 것이다. 코카서스 3국에 속하는 이 나라가 접하고 있는 카스피 해저 지하에 엄청난 석유가 매장되어 있어 한때 20세기 초반 한..

바둑 비매너 (바둑 둘때 열받게 하는 행위) [내부링크]

아래 사항은 바둑을 둘 때 흔히 볼 수 있는 행위들임. 건전하고 품위 있는 바둑문화 창달을 위하여 바둑 애호가들이 대국 시 해서는 안 되는 대표적인 비 매너들을 나열한 것임. 일종의 《바둑 둘 때 나를 열받게 하는 행위》 들을 예시한 것임. 1 별로 고수도 아니면서 남 바둑 둘 때 항상 옆에서 훈수하는 행위 2 시도 때도 없이 주구장창 장고 하는 행위 3 자기는 엄청 장고해 놓고 상대방이 좀 생각한다고 빨리 두라고 수시로 다그치는 행위 4 자신은 아무런 생각도 없이 빨리 두고 상대방에게 바둑 두는 사람 어디 갔냐고 외치는 행위 5 바둑을 실력으로 두지 않고 말로써 상대방을 자극하여 이겨 보겠다는 얍삽한 행위 6 자신은 수시로 무르면서 상대방이 어쩌다 한수 무르려면 대놓고 핀잔주는 행위 7 누가 봐도 판세..

세계에서 제일 비싼 술 [내부링크]

세계에서 제일 비싼 술은 무엇일까? 그것은 기네스 북에 올라있는 "코냑, 앙리 4세 그랑 쌍파뉴"이다. 프랑스 코냑 지방에서 생산된 포도주를 증류하여 생산된 최고급 브랜디로, 영어로는 핸리 4세 그랜드 샴페인으로 알면 되겠다. 그러면 그 가격은? 놀라지 마시라 자그마치 200만 달러, 한화로 23억 5천만 원이다. 다이아몬드 6500개가 박혀 있는 술병값만 10억 원이란다. 1776년부터 오크통에서 100년 이상 숙성 시킨 술이란다. 술 따르다가 몇 방울 흘려버리면 제네시스 몇 대 값이 날아가 버린다. 위스키는 스코틀랜드 맥켈란 파인 앤드 레어 1926년도 산으로 경매가 22억 원이었고, 와인은 1945년 산 로마네 꽁티 가 판매가 11억 원이었단다 우리나라가 해방되던 해 기후와 포도 작황이 유난히 좋았..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검찰 소환 [내부링크]

민주당 대표 이 재명이 대장동 및 미래 신도시 개발사업 특혜 의혹과 관련해 이번 달 28일 검찰에 출석하겠다고 밝혔다. 검찰이 이 재명 측에게 특가법상 배임 및 공직자 이해충돌 방지법 위반 등의 혐의로 27일 또는 30일 출석하라고 통보한 지 이틀 만이다. 이 대표는 오늘 18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아무 잘못도 없는 저를 또 오라고 하니 제가 가겠다. 검찰은 질서 유지를 위해 공정하게 권한 행사를 하는 게 아니라 자신들의 사적 이익을 위해서 편파적으로 권력 남용을 한다." 며 검찰을 맹 비난하였다. 범죄 피의자가 검찰을 비난하는 적반하장은 아닌가 하는 느낌이다. 출석 일자를 28일로 정한 것에 대해서 검찰은 정치 보복 사건 조작 정적 제거를 하느라 일반 형사 사건 처리를 못해서 미제 사건이 쌓여도 ..

비둘기의 생태(生態) [내부링크]

서울에 볼일이 있어 갔다가 한 달이 넘도록 집을 비운 채 한참 동안 있다가 돌아왔다. 우리 집은 고층 아파트 십일 층 맨 동쪽 끝 집이라 비상구 문을 열면 공간(空間)이 있어 빈 화분 하나가 항상 놓여 있다. 오랜만에 비상구 문을 열고 자세히 살펴보니 빈 화분에 메추리 알만한 알 두 개가 놓여 있었고 만져 보았더니 아직 따뜻했다. 밑바닥에는 지푸라기 몇 개를 얼기 설기 깔아 놓고 깃털도 몇 개가 빠져 있는 것을 보니 아마 비둘기의 소행(所行)인 것 같았다. 몇 시간 후 문을 다시 열어 보니 내 생각과 다름없이 비둘기 한 마리가 알을 품고 앉아 있었으며 내가 가까이 접근해도 별로 놀라지도 않은 채로 그대로 알을 품고 있기에 살짝이 문을 닫고 나왔다. 수컷은 망을 보고 있는지 한 번씩 왔다 갔다 할 뿐이고 ..

천혜의 자연 환경을 가진 자원 부국인 말레이시아 [내부링크]

적도선상에 위치한 상하(常夏)의 나라, 말레이시아. 다양함 속에 조화를 이루고 살아가는 나라, 열대림 속에 오염되지 않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나라이며 동남아의 자원 부국이다. 그저 막연히 동남아에 있는 일 년 사시사철 덥고, 우리나라 크기의 국토 면적을 가지고, 우리보다는 국민소득은 조금 떨어지는 나라, 오래전 메르데카 축구 대회로 유명한 나라 정도 로만 알고 있었다. 하지만, 원유 가스 고무 주석 팜유 등등 천연자원이 풍부하고 경제적으로도 상당히 역동적인 말레이시아이다. 출국 전 그래도 친지와 친구들과는 여러 가지 환경이 다른 이국 땅이나 어디든 사람 사는 곳은 다 살만하다며 건강에 유의하며 잘 지내고 오라는 인사말을 주고받았다. 이곳에 온 지도 벌써 4년이 지났다. 처음 왔을 때무엇보다도 가..

당구 3쿠션 국제식 대대 매너 [내부링크]

상기 게시물은 당구장에 가면 벽면에 커다랗게 걸려있고 흔히 볼 수 있는 당구 3쿠션 국제식 대대 매너를 적은 게시 글입니다. 3쿠션 대대 당구클럽마다 예외 없이 상기 유사 게시물이 걸려 있는 것은 그만큼 대대당구에서 선수들이 지켜야 할 기본적인 당구 매너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너무나 자주 보아 왔기 때문에 별로 관심을 가지지도 않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본인은 전혀 해당 사항이 없는 걸로 생각하고 별로 신경을 쓰지 않습니다. 그러나 자세히 살펴보면 누구나 한 두 가지 이상은 본인이 당구장에서 자신이 알게 모르게 자주 행하고 있는 사항입니다. 몇 가지 안 되는 사항이지만 실천하기가 어렵고, 이를 잘 지키지 않을 시에는 동반 선수는 경기에 큰 영향을 받고 심지어는 강한 불쾌감을 느끼곤 합니다. 동..

거꾸로 말하기 (은어 사용) [내부링크]

중고등 학교 다니던 시절에 친구들끼리 재미로 의사소통 하던 방법인 "을말 꾸로꺼" (단어를 거꾸로 말해서 은어로 소통하기)를 오랜 세월이 흐른 현시점에도 그때 친구들 간에 심심찮게 쓰면서 한바탕 웃고 즐긴다 그 시절 동 화법이 친구들 간에 우리끼리만 사용했고 유행하던 특별한 의사소통 수단이었다. 실상은 제삼자를 배제시키고 우리들끼리만 은밀히 소통할 수 있는 수단으로 꽤 효용 가치가 있다는 생각이 든다 어린 시절 우리네 부모님들이 아이들이 들어서는 안될 말이나 거북한 표현들을 일제 강점기 때 교육받은 일본말로써 소통하던 것과 같은 이치다. 본인은 초급 수준이지만 이 "을말"을 가만히 분석하면 나름대로 법칙은 있었던 것 것 같기는 하다. 두 글자 단어는 그냥 한 글자씩 바꾸어 거꾸로 발음하면 되고, 한자인 ..

롤리 폴리 (Roly Poly /티아라) [내부링크]

10여 년 전 티아라의 대표 히트곡 롤리 폴리 (Roly Poly) 뮤직 비디오를 다시 보니 새롭다. 신나는 리듬과 율동이 언제 보아도 즐겁다. 롤리 폴리가 아마 오뚝이처럼 밀쳐도 빨딱 빨딱 일어나서 좋아하는 사람한테 계속 다가선다는 의미이던가? 이 친구들 이제 모두 30대 중반 아줌마들이 되었겠다. 당시 "토요일밤의 열기"의 복고풍 댄스로 인기 짱이었다. 티아라 멤버들의 칼러풀 한 화려한 의상도 인상적이다 멤버 중 나이는 좀 많았지만 키는 비교적 작은 전 보람(가수 전 영록의 딸)이 쭉쭉빵빵한 멤버들 사이에서 열심히 춤추는 모습이 눈에 띄고 재미있다^^ 뮤비는 그 옛 시절 이 덕화와 콤비로 청춘 영화 전문 배우인 임 예진이 과거를 회상하는 형태로 제작되었다. 한편, 배우이자 가수인 전 영록 이 70~8..

Stand by your man ( Carla Bruni ) [내부링크]

원래 Tammy Wynette 가 불러 대 힛트 친 1970년대 Stand By Your Man 이다. 하지만, 나는 불란스 가수 Carla Bruni (꺄를라 브루니) 의 노래가 더 좋다. 저음의 허스키 보이스가 너무 감성적이고 매력적이다. 섹씨한 허스키 보이스 꺄를라 브루니는 90 년도 초반에는 패션 모델이었음. 그리곤 가수가 되었는데 불란서 대통령 사로코지가 선거후 갑자기 재혼 했음. 진짜 아버지는 브라질 사람이고 길러주신 아버지는 이태리 사람이다. 이태리 부잣집딸 이라고 보면 된다. 우리나라에서는 대통령이 선거후 여가수와 결혼을 한다? 조금 생각하기 어렵지 않을까? 2018년? 에 방한하여 공연 한적이 있다. ****** 타미 와이네트의 노래도 좋으나 분위기가 완전히 다르다. ******

지난 총선 당시를 회상하며 (1) [내부링크]

내년 2024년이면 벌써 다음 국회의원 선거가 다가오고 있다. 지난 20년 총선에서는 민주당이 압승하였으나 대선에서는 극적으로 국민의 힘이 집권하여 현재 여소야대 구조로 윤석열 정부가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내년 선거는 향후 어떠한 양상으로 전개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 총선 당시 위성정당도 만들고 편법 선거를 자행하는 등 말도 많고 탈도 많았다. 그래서 선거법을 고쳐 중선거구제 말도 나오고, 비례 대표제를 없앤다는 뉴스도 들린다. 그 당시 비례 대표제 관련 지난 글들을 음미해 보니 내년 선거를 앞두고 기억이 새롭고 시사하는 바도 있지 않을까 싶다. 2020. 03. 13 (20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우리나라 정당정치에 있어 특정 정당이 민의를 대변할 수 있는 국회의원을 한 명 이상..

당구 3쿠션 규칙 (사례 연구 2) [내부링크]

3쿠션 대대 수지 20점 김 가락(金 假樂)은 오늘도 맞수 박 삼구(朴 三球)와 동네 당구 클럽에서 3쿠션 내기 당구를 쳤다. 최근 컨디션 난조로 박삼구에게 연전연패해 왔던 터라 오늘은 비장한 각오로 게임비에 밥내기까지 걸었다. 역전 재역전 시소게임 끝에 후공인 김 가락은 마지막 한 큐를 남겨놓고 동점인 상태에서 긴 옆 돌리기 기본공 절호의 찬스볼이 왔다. 김가락이 친 수구는 1 적구를 맞고 코너에서 투쿠션 후 반대편 장축 코너 부근에 있는 제2적구를 향하여 천천히 굴러가는 순간, "아~, 드디어 해냈구나!"라는 생각으로 내심 쾌재를 부르고 있었다. 수구가 2 적구를 맞는 순간 "게임 끝!" 하는 소리가 자신도 모르게 입가로 흘러나왔다. 순간 잠시 정적이 흐르는 듯싶더니 박 삼구는 "야! 투 쿠션이야"라..

당구의 재발견 / 당구의 매력 [내부링크]

당구와 관련하여 당구가 여타 스포츠 레저 종목과는 다른 흥미롭고 특이한 점에 대한 본인의 고찰(考察)? 임. 1 당구는 공 중에서도 제일 무거운 공으로 하는 구기 종목이다. 당구공은 공 안에 공기가 들어 있지 않고, 딱딱한 플라스틱 재질로 되어 있어 탄성이 높아 서로 부딪치는 소리가 경쾌하다. 2 당구는 한 개가 아닌 세 개 혹은 네 개의 공으로 경기를 한다. 심지어는 한꺼번에 오색 찬란한 여러 개의 공으로 하는 포켓볼, 스누커 등도 있다. 캐롬 당구공에는 회전여부를 알기 위해 점박이 표시가 되어 있다. 3 당구는 경기 내내 선수는 공을 직접 만질수는 없다. 경기를 하지 않는 선수는 경기 중인 상대방 선수의 플레이를 계속 지켜보아야 한다. 4 당구는 경기장이 통상 인구 밀집 지역인 유흥가 근처나 도심 중..

화초 키우기 [내부링크]

어머니 아파트 베란다에 화분들이 가득한데 병원에 입원하시기 전에는 이것보다도 훨씬 많았다. 시간이 지나니 관리하기가 좀 어려워 다소 정리하는 게 좋겠다 싶어 아주 키가 큰 화초와 못생긴 것, 시지 부지 한 것들거의 반 정도를 과감히 버렸는데도 아직 꽤 많이 남아있다. 물을 자주 주지 않아도 잘 살 것 같은 놈 들만 고르다 보니 여기서도 적자생존의 법칙이 적용되는구나 하고 쓴웃음을 지었다. 어머니는 워낙 화초 가꾸기를 좋아하시고 매일 물 주고 보살피니 잘 자라는 것은 당연했고 어떤 것은 꽃이 만개했던 때도 있었던 것 같다. 귀가 어두우시니 사람과 달리 대화가 필요 없는 화초들과는 그저 보는 것만으로도 기쁘고 즐거워하셨던 것 같다. 햇빛이 따사로이 내리쬐는 베란다에서 활짝 핀 꽃들과 무언의 대화를 나누면 세..

중환자실 체험기 [내부링크]

아무리 대구 날씨라지만 이렇게 변덕스러울 수가 있을까? 지난주 노모가 예기치 않게 넘어져 중환자실에 입원 중이다. 만사 제쳐 두고 서울에서 내려와 가족들과 24시간 교대로 돌보고 있다. 그 어려운 고관절 수술 후 2-3일간 고통스러워하시며 침상 난간을 붙들고 일어서려고 안간힘을 쓰지를 않나, 왼팔까지 부러져 더 어려운 상태인데 답답하신 지 임시 깁스를 두 번이나 풀어 벌이고, 간호사가 보호자를 급히 불러 졸다가 황급히 뛰어가곤 한다. 그러나 섬망 조짐까지 보이던 때와 비교하면 오늘 밤은 정말 평온하게 잘 주무시고 조금 전에 깨어 몇 시냐고 물으신다 새벽 3시 57분... 오늘은 그 덕에 나도 의자 3개를 붙여 만든 임시 침상에서 쪽잠이지만 정말 맛있게 잤다. 하지만, 그 무덥던 날씨가 한기를 느낄 만..

당구 3쿠션 규칙 (사례 연구 1) [내부링크]

당구 3쿠션 대대 수지 점수 20점인 김 삼구(金 三球)는 오늘 동네당구 친구들과 죽빵을 쳤다. 오랜만에 잘 맞아 칩도 꽤 쌓이고 기분이 좋았다. 게임이 끝나갈 무렵 三球의 차례에서 첫 번째 샷을 완전가라꾸 2점짜리 하나를 쳤고, 연이어 두 번째 샷까지 추가득점을 하여 내심 흐뭇해하고 있었다. 그런데, 아뿔싸! 두 번째 샷은 흰 공을 쳐야 되는데 노란 공을 치는 바람에 두 번째 샷은 당연히 무효가 되었고, 설상가상으로 이런 경우에는 첫 번째 샷도 자동적으로 무효가 된다고 상대방 친구들이 주장하는 바람에 한바탕 소동이 일어났다. 2점짜리 쓰리뱅크 샷과 추가 1 득점 샷에다가 그동안 바킹으로 쌓인 칩을 합치면 무려 열댓 개나 되는 칩이 전부 무효가 되고 거기다가 파울로 인한 바킹까지 1개 추가해야 하니 너무..

코로나 재확산 [내부링크]

코로나 재확산이 우려되는 현시점에서 지난 2 -3 년간 지난 문 재인 정권 하에서 온 국민이 그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내던 동안 쓴 몇몇 글들을 다시 끄집어내어 보니 감회가 새롭다. 부디 새 정부에서는 코로나 재확산이 멈추고 마스크를 벗어던지고 조속히 일상생활로 돌아가기를 간절히 기원해 본다 (20년 9월 13일 씀) 정부는 코로나 확진자수를 매일 발표하고, 국민들은 이를 믿고 일희일비하는데, 수긍이 안 가는 점 한 가지가 있다. 검사수가 많으면 확진자수도 늘어나고, 검사수를 줄이면 확진자수도 당연히 줄어들 텐데, 정부는 절대 수치인 확진자수만 강조 발표하고, 매일매일의 검사수 대비 확진자수인 일별 확진률은 들어 본 적이 없다. 일별 확진률이 코로나 확산 추세를 알 수 있는 더 중요한 지표가 되는 ..

김 경수 사면 출소 [내부링크]

김경수가 어제 자정을 기해서 신년 특별사면으로 출소함.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에 연루돼 수감된 지 521일 만인데 윤석열 대통령이 과감하게 사면을 해줘서 감사한 줄 알아야지 김 경수는 고마운 줄 모르고 적반하장 격으로 큰소리를 치고 있음. 김 경수는 복권 없는 사면을 두고 받고 싶지 않은 선물이라고 투덜댔는데 국민의 힘은 김경수의 이런 태도를 두고 뻔뻔하다 후안무치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강도 높게 비판함. 박 정하 국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김 경수의 신년 특별사면 출소의 첫 일성이 유감 표명이었다는 점에서 국민의힘 역시 참으로 유감이라며 우리 정치의 발전과 국민 통합의 목적마저 퇴색시킨 채 실망마저 안겨줬다고 밝혔음. 박 대변인은 경남 도민과 국민께 먼저 자신의 죗값에 대한 반성과 사죄를 했..

지난 정권 하에서 쓴 글들 [내부링크]

이런 시절을 겪었구나 하니 기억도 새롭다. (20. 09. 09 씀) 기회는 균등하고, 과정은 공정하며, 결과는 정의로워야 한다? 이 인간들이 슬로건 하나는 기가 막히게 잘 만들었네. 그러나, 이 또한 알고 보니 과거 중국 공산당 슬로건을 표절했다는 소문이 자자하다.법이 만인 앞에 공정해야 할진대, 문 정권하에서 법무부 장관이 반칙과 특혜의 악질 주범인데 어찌 법질서가 바로 서고 국민의 지지를 받을 수가 있겠는가? 조 국, 추 미애의 아빠 찬스, 엄마 찬스로 이어지는 문 정권의 불균등, 불공정, 불의는 후안무치, 뻔뻔 정권, 내로남불 정권이라고 말하는 것조차 이제 지겹다. 수십만 명이 인산인해를 이루어 광화문에 집결하여 현 정권을 규탄한 것은 성난 민심의 표출이다. 외견상 허우대는 그럴듯하나 속과 겉이..

조 명우 당구 월드 컵 우승 [내부링크]

MK NEWS [당구時論] ‘3쿠션월드컵 우승’ 조명우, 그의 시대는 이제부터다 역시 ‘당구황제’ 브롬달의 눈은 정확했다. 브롬달은 지난 11월 MK빌리어드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자신과 야스퍼스, 산체스 뒤를 이을 선수를 묻는 질문에 주저하지 않고 한국의 김행직 김준태 조명우를 꼽았다. 그로부터 정확히 한 달 후 조 news.mk.co.kr https://mkbn.mk.co.kr/news/view.php?sc=62000004&year=2022&no=1136846 역시 정상의 자리에 설려면 남들이 모르는 본인의 피나는 각고의 노력과 주위의 헌신적인 도움이 있어야 되는 것임을 실감함. "한송이 장미꽃을 피우기 위해서는 과정의 생략이 있을수는 없다. 다만, 시간적 단축은 있을지언정..." 중고시절 국민윤리 교과서..

베트남 당구선수, 중국 프로 바둑 기사 [내부링크]

쩐꾸엣찌엔, 응우옌꾸억응우옌, 마민깜, 응고딘나이,.... 이기 머시당가? 티브이에서 자주 보는 베트남 유명 당구 선수 이름이다. 모두 UMB 세계 랭킹 20위 안에 드는 선수들인데도 요 동네 아해~들 이름은 요로콤 기억하고 부르기가 어려불까이ㅇ~? 그래도, 캄보디아 여자로 한국 여자 당구 랭킹 1위 스롱 피아비는 워낙 유명세도 있지만 나~가 쉽게 기억하는 것은 아마 당구도 잘 치지만 지가 이뿐 탓이것제? 뒤집어 생각하면, 다른 나라사람도 우리나라 선수들 풀네임으로 부르려면 행직 킴, 성원 초이, 짜이호 초 라고 해 싸면, "아이고 신발~, 발음하기 절라 어렵네"라고 할 만도 하겠다는 생각은 드는구마이~ 바둑 티브이 틀면 자주 등장 하는 중국 프로바둑기사들 중 양 딩신 9단 과 퉁 멍청 7단 이 라고 있..

아카데미상 통역사 [내부링크]

(2020.01.29 씀) 아카데미 영화상중 대상이랄 수 있는 작품상 포함 4개 부문 수상은 정말 대단한 일이며 빅뉴스임에 틀림없다한국인으로서 자랑스럽고 뿌듯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올림픽에서 금메달 10개를 한꺼번에 딴것보다도 값진 일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수상식 관련 녹화영상을 보다가 눈길이 간 것은 수상자 도 수상자이지만 통역을 맡은 샤론 최리는(본명 최 성재) 25살의 어린 여자이었다. 아담한 체구에 검은 색 정장 차림의 지적이고 예쁘장한 용모를 가졌다. 세계적인 유명 감독과 배우, 영화인의 축제인 자리에서 정확하고 똑 부러지는 언어 전달의 능력은 나무랄 데가 없었고 훌륭했다 전문 통역자도 아니고 미국 대학에서 영화 제작을 공부했고 실제 감독을 맡은 작품도 있다고 하니 놀라울 따름이..

강 도다리 [내부링크]

강도다리 라고 들어 보셨나요? 약수역 사거리 먹자골목 횟집 벽에 나 붙어 있는 메뉴판 목록 중 하나이다. 광어, 우럭 앞에 굵은 글씨에 뛰어 쓰기도 없이 밑줄까지 쫙 친걸보니 뭔가 괜찮은 고급 진 메뉴가 아닐까 하고 직감했다. 회집에 웬 강도다리 라니? 설마 뜬금없이 Robber leg (강도? 다리)를 뜻하지는 않을진대, 듣기에 어감이 쪼까 기괴 하기는 하다. 미루어 짐작컨데, 횟집이니까 도다리를 뜻하나 보다 하긴 했지만, 강 도다리라면 되게 힘 좋고 센 놈인가 보다는 생각이 스쳐 지나갔고 아마 약 도다리도 있으니 차별화시키기 위함일지도 모른다는 나 나름대로의 합리적인? 자체 분석이 자동적으로 떠올랐다. 가격도 만만치 않다. 대자 한 사라(접시)가 광어 우럭 모둠 한사라와 합하여 6만 원도 아닌 소비자..

당구대 청소로봇 [내부링크]

대구에 놀러 갔다가 수성구청 인근 당구 클럽에서 우연히 보고 신기해서 영상 찍었음. 당구장 사장님들 일손이 줄어들 것 같기는 한데 생각만큼 깔끔하게 청소가 되는지는 미지수임. 가성비도 고려해야 될듯하나 어쨌든 당구대 매번 닦는 일이 보통 힘든 일이 아니라서...^^

스포츠에서 매너가 왜 그렇게 중요한가? [내부링크]

우리가 모든 일을 함에 있어서 성공과 실패의 갈림길에는 항상 고도의 집중력 발휘 여부에 달려 있는 경우가 많다. 특히 찰나의 순간에 승부가 뒤바뀌는 스포츠 게임은 이를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개인경기 중에서는 골프가 그 대표적인 것으로서 선수의 실력은 물론이지만 정신적인 면이 경기에 크게 영향을 미친다. 당구 역시 이러한 측면에서는 골프에 못지않음을 실감하고 있다. 골프에서는 선수가 어드레스에 들어가면 갤러리들은 모두 숨을 죽이고 관전하며, 선수는 실수하지 않고 자신이 마음먹은 대로 스윙이나 퍼팅을 하려고 최대한 집중한다 선수는 심지어는 기침 소리 하나, 카메라 셔터 소리 하나에도 신경이 거슬리면 어드레스를 풀고 처음부터 다시 자신의 루틴을 시작하는 것은 이러한 이유일 것이다. 샷 하나 퍼팅 하나에 인생이..

축구 관전 후기 (feat : 챔피언스 리그) [내부링크]

(1919년 5월 9일 씀. 월드컵 축구 시즌이라 옛글 축구 관련된 것이기는 하나, 카타르 월드컵 관련글은 아님) 초저녁 약기운에 취해서인지 비몽사몽간에 일찍 잠이 들고 말았다 매년 봄 이맘때쯤이면 나를 괴롭히는 알레르기에 이번에는 독감까지 겹쳐 몸 상태가 영 말이 아니다. 목이 말라 눈을 뜨니 새벽 3시다. 알람을 맞추어 놓지도 않았고, 굳이 그 시간에 애들처럼 축구 경기를 시청해야 할 이유도 없고, 축구광도 아닌 내가 왜 그 시간에 눈이 떠졌을까? 확실히 사람에게는 이성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무슨 영감 같은 것이 존재한다는 것이 틀린 말은 아닌 것 같다. "그렇지! 이 시간이 토터넘과 아약스 준결승 2 차전 빅 매치 중계 시간이지..." 얼른 리모컨에 손이 갔다 물 한잔들이켜고 티브이를 켜니 시작 5..

여수 유람선상 야간 불꽃놀이 [내부링크]

지난달 11월 4/5 일 중고교 동기생 친구들과 여수 여행 시 유람선상 야간 불꽃놀이 하이 라이트. 아름다운 여수 밤바다 유람선상에서 보는 불꽃쇼. ****** 간장게장, 갓 김치는 여수를 대표하는 음식이고, 돌섬 앞바다를 가로지르는 해상 케이블카는 필수 코스임. ****** 오동도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 과 엑스포 박람회장의 영상 전시관은 특히 볼만 함. ****** 향일암에서 바라보는 한려수도의 비경은 정말 한 폭의 그림과 같았음

실내 마스크 착용의무 해제에 즈음하여 [내부링크]

불과 수년 전 우한 폐렴 (코로나) 발생 초창기 국내 마스크 품귀현상으로 국가 배급제? 비슷하게 약국에서 줄 서서 구입하던 때가 있었다. 그런 어려운 일들을 껶어 가면서도 아직도 우리가 코로나에서 해방 되지 못하고 있다는 게 너무 안타까운 현실이다. 다음 달쯤 실내 마스크 착용의무가 해제? 될 예정이라니 일기장에 있는 그당시 마스크 관련 글 아래 글을 보니 기억이 새롭다. 하루빨리 코로나로부터 해방되어 예전과 같은 일상적인 생활로 돌아가기를 바라면서 그때의 상황을 뒤돌아 본다. /////////////////////////////// (2020년 3월7일 씀) "마스크는 구했나?" 오늘이 우리들 xx 년생이 마스크 2매를 배급? 받는 화요일이란다 그 옛날 어렵던 시절 "밥 문나?"라는 인사말이 일상의 문..

당구 3쿠션 국제식 대대 전용 당구 클럽 [내부링크]

요즘 대대 전용 구장이란 데를 가보면 당구장 분위기가 종전과는 사뭇 다른 느낌을 접하게 된다 비교적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잔잔한 음악이 흐르는 곳도 있고 그저 당구공 부딪치는 소리만 들리고 손님들의 말소리는 거의 들을 수 없을 정도로 모두 게임에만 몰두하고 있음을 보게 된다. 당구대, 큐대, 전자 게시판, 조명, 양탄자 바닥, 인테리어도 꽤나 고급지게 해 놓고 일하는 직원도 상당히 전문적인 서비스를 하지만 때로는 상당히 사무적이다 이런 대대 전용 당구장 손님들은 대체로 젊은이들이 위주다. 아무래도 당구장 초기 설치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책정 요금도 당연히 비쌀 수밖에 없다 중대에 비해 대대가 국산의 경우라도 통산 3배 정도나 비싸고, 수입 대대의 경우는 심지어 5배 정도까지 비싸니 구장 면적도 훨씬 ..

금준미주 천인혈 [내부링크]

(20년 3월경 씀) 우한 폐렴 사태로 온 백성이 불안과 공포로 소위,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세상"에서 고통의 아비규환 상태인데, 청와대에서는 기생충 영화 출연진 광대들을 초빙하여 짜파구리 파티를 벌이고 파안대소하는 자체 홍보 사진을 보니 과연 이게 나라인가 하는 분노가 치솟고 백성들의 주리를 틀고 나라 곳간만 축내는 이 정권의 인간 나부랭이들을 보니 기생충이 따로 없다는 생각이 든다.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을 차단하고 환자들에게는 희망을 주고 구호의 손길을 내밀어야 하는데에 일분일초가 급박한 절체절명의 상황인데 울어도 시원찮을 시점에 저런 모습을 홍보 사진이라고 자기들 손으로 만들어 언론에 배포하다니 정녕 대가리가 돈 넘들이 아니고 서야 어찌 저럴 수 있단 말인가? 노랫소리 웃음소리 드높은 곳에 ..

탈북민 정착기 [내부링크]

c (20년 3월 30일 씀) 유튜브에서 탈북자들의 한국 정착기 방송을 심심치 않게 보는데 한결같이 오리지널 서울 사람들보다 더 유창하게 서울말을 구사하는 것을 보니 정말 놀라운 일이다. 나 같은 갱상도? 문디들은 서울에 거의 반백년을 살아도 제대로 서울 포(?)준말을구사하지못하는것에 비하면 그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하다 우연히 아래 동영상(수십편 중 10 여분짜리)을 보고 윤 설미라는 여자의 남한 정착 에피소드 전개에 빠져들었다. 재미도 있었지만, 우리가 거의 무감각하게 살고 있는 일상적인 생활을, 거의 신천지처럼 느끼는 탈북민들을 보니 같은 민족이면서 다른 체제, 다른 방식으로 살고 있는 북녘 동포들에게 찐한 연민의 정을 느끼는 것은 비단 나만의 생각은 아닐성싶다 자유민주주의 체제에 살고 있다는것이 다..

말하기와 듣기 [내부링크]

나는 어떤 사람일까? 언어가 거친 사람 은분노를 안고 있는 사람이다. 부정적인 언어습관을 가진 사람은 마음에 두려움이 있는 사람이다. 과장되게 이야기하기 좋아하는 사람은 그 마음이 궁핍하기 때문이다. 자랑을 늘어놓기 좋아하는 사람은 그 마음에 안정감이 약하기 때문이다. 음란한 이야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그 마음이 청결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항상 비판적인 말을 하는 사람은 그 마음에 비통함이 있기 때문이다. 다른 사람을 헐뜯는 사람은 그 마음이 열등감에 사로잡혀 있기 때문이다. 다른 사람의 말을 듣지 않고 자기 말만 하려는 사람은 그 마음이 조급하기 때문이다. 반면에 항상 다른 사람을 격려하는 사람은 자신의 마음이 행복하기 때문이다. 부드럽게 말하는 사람은 그 마음이 안정적이기 때문이다. 진실되게 이야기하는..

비대면 시대 주문 방법 [내부링크]

점심때 짜장면이 먹고 싶어 중국집에 갔다. 주문받으러 오는 사람이 없다. 식탁 앞에 작은 모니터가 있네? 거기 메뉴가 다 있네? 사진과 함께 가격도 있고, 매운 고추를 넣어라 마라 하는 체크 하는데도 있고... 눌렀다. 물 한잔 따르고 마시고 있는데 주문한지 5분도 안 된것 같은데 , "식사 나왔어요" 하네? 세상 많이 좋아졌다. 비대면 시대 주문 대세 라나? 오래 살고 볼일이다.

당구는 왜 당구인가? [내부링크]

당구를 꽤 오랫동안 쳤지만 당구를 왜 당구라고 이름 지었나에 대해서는 전혀 생각해 본 적이 없고, 그냥 아무런 생각 없이 당구라고 하니까 당구 이려니 하고, 여태 별 호기심조차 가지지 않은 채로 당구를 쳤다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이제야 당구의 당자가 뜻하는 한자 의미를 알게 되었다 잘은 모르겠지만, 동호인 대부분이 당구 당(撞) 자의 한자 훈(訓)이 뭔지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 것으로 짐작된다. 한자 사전을 찾아보니 칠 당(撞) 자로, 손수 변에 아이 동자를 붙여 치다, 부딪치다, 충돌하다는 뜻이었다. 영어 빌리아드의 캐럼 (carom)의 의미가 담겨 있다. 손으로 하는 운동이라 손 수(手) 변은 알겠는데 아이 동(童) 자는 왜 들어갔는지 알 수가 없다 그리고, 단순히 친다라는 의미만 있다면 도구..

subway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 [내부링크]

Subway란 샌드위치 전문점이 있다. 미국에서 1965년 뉴욕 인근 작은 점포에서 출발 지금은 전 세계에 매장을 가진 유명한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이다. 우리나라도 30여 년 전? 에 들어와 역세권을 중심으로 성업 중이다. 시간에 쫓기고 간단히 요기를 해야 하는 젊은이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다. 나도 처음에는 뭔가 싶어 해서 가본 후 요즘도 가끔 들리곤 한다. 고기와 함께 신선 야채를 듬뿍 넣어 그런대로 가성비가 좋다. 그런데 우리네 늘그수레 한 오빠? 들은 별로 이용하는 사람을 보기가 어렵다. 우선은 주문을 하려면 절차가 꽤나 까다롭다. 용어도 전부 영어로 웬만한 지식인? 이 아니면 잘 알아듣기도 힘든다. 우선 메뉴를 선택해야 되는데 이탈리안 비엠티, 에그 마요, 클럽 샌드위치, 터키시 케밥... 무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