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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oucantjustlive로 등록된 티스토리 포스트 수는 36건입니다.

소용돌이 : 꼬이고 꼬이고 또 꼬여라 [내부링크]

1. 들어가며 저는 무언가에 빠지게 되면 한동안 헤어나지 못할 정도로 빠져 지내는 나름의 오타쿠적인 성격과 성향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토 준지에 한창 빠져있을 시절 그의 단편집들과 영화화된 모든 작품들까..

기기괴괴 성형수 : 인간의 욕망은 어디까지? [내부링크]

1. 들어가며 네이버 웹툰에 한창 빠져살던 때가 있었습니다. 작은 스마트폰으로 휙휙 슬라이드하다보면 어느새 만화의 끝을 바라보거나 남은 회차가 없는 경우가 허다했습니다. 가장 업로드일을 기다리며 봤던 웹..

블랙스완 : 난 항상 완벽했고 완벽할 것이다 [내부링크]

1. 들어가며 나탈리 포트만하면 대표작으로 레옹의 마틸다를 떠올렸을 겁니다. 아마 이 영화가 개봉하기 전까지는 말이죠. 짧은 칼 단발머리에 초커, 그리고 마돈나의 노래를 부르며 흉내를 내는 귀여운 소녀의..

열정의 무대 : 한계에 맞서 싸우는 청춘 [내부링크]

1. 들어가며 다시 태어나면 무용수로 태어나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신체적 한계를 이겨내는 자들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하는데 그 한계를 깨는 경험을 한 번 해보고 싶기 때문입니다. 특기를 준비하기 위..

친니친니 : 엉뚱한 매력의 귀여운 영화 [내부링크]

1. 들어가며 이 영화 친니친니는 풍운이라는 영화에 빠져살던 시절, 악역으로 분했던 배우 곽부성의 팬이 되면서 당시 비디오가게에 있던 곽부성이 출연하는 영화를 모두 빌려보며 알게된 영화입니다. 오히려 이..

화양연화 : 인생의 가장 아름다웠던 한 때 [내부링크]

1. 들어가며 중화권의 모든 영화가 중국영화라고 생각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백인 및 서구권의 무언가가 나오는 영화는 다 미국영화라고 생각할 만큼 해외문화에 대해 무지했던 시절 화양연화라는 너무나도 유..

코요테 어글리 : 앙큼한 밤의 지배자들 [내부링크]

1. 들어가며 이 영화는 비디오가게에서 비디오를 빌려 보던 시대에 최소 10번이상은 빌려보고 OST는 CD가 닳도록 들었던 영화입니다. 특히 저는 이 영화의 주인공보다 거의 단역급으로 출연하는 타이라 뱅크스를..

브링잇온 : 주체할 수 없는 청년기의 열정 [내부링크]

1. 들어가며 브링잇온은 직역하면 '덤벼봐' 라고 합니다. 하지만 영화 대사상에서는 '최선을 다해'라고 나오는 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담으로 저는 이 bring it on이라는 말 자체를 상당한 기간동안..

라라랜드 : 꿈꾸는 자들과 지나간 것들 [내부링크]

1. 들어가며 우연히 보게 된 이 영화에 대해서는 추억이 너무 많아 감상에 젖게 됩니다. 내가 꿈꾸었던 지난날들에 순간들과 이 영화를 함께 보았던 연인과의 설레는 순간들, 그리고 과거와는 한참 달라진 현재에..

위대한 쇼맨 : 그들은 진짜 한계를 넘었나 [내부링크]

1. 들어가며 한동안 국내 박스오피스를 점령했던 길가에 영화의 가장 유명한 곡 This is me 가 매일 흘러나오던 때를 기억합니다. 나는 영화 자체에 별 흥미를 느끼지 못하다가 우연히 접하게 된 This is me 의..

배트맨 리턴즈 : 인간의 양면성에 대하여 [내부링크]

1. 들어가며 앞서 포스팅한 배트맨의 후속작으로 역시 팀 버튼이 메가폰을 잡았습니다. 역시 팀 버튼 감독의 작품답게 그만의 괴기스러운 연출과 디테일이 잘 살아있는 작품입니다. 저는 특히 캣우먼을 좋아했는..

배트맨 (1989) : 정의와 광기의 기로에서 [내부링크]

1. 들어가며 어린 시절 DVD나 블루레이가 보급화되기 훨씬 전, VHS라는 비디오테이프가 있었고 비슷한 시기에 레이저디스크라는 영상매체가 있었습니다. 각종 기계에 관심이 많으셨던 아버지 덕분에 새로운 매체..

드레스메이커 : 허탈한 복수의 끝에 서서 [내부링크]

1. 들어가며 이 영화는 개봉이 된 지 한참 후에 당시 만나던 연인에게 추천받아 본 영화입니다. 그분은 패션을 공부하고 있었기 때문에 패션 무비에 관하여 많은 지식이 있었고 제 취향을 간파하여 제가 좋아할..

아이엠러브 : 꿈틀대는 욕망의 에너지 [내부링크]

1. 들어가며 틸다 스윈튼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되어버린 영화입니다. 이 당시 이탈리아 영화에 대해서는 생소한 부분이 컸는데 이탈리아 영화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생각해보면 저는 상류층의 문화를 엿..

케빈에 대하여 : 어머니라는 이름의 족쇄 [내부링크]

1. 들어가며 케빈에 대하여는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입니다. 틸다 스윈턴과 에즈라 밀러의 출연으로 많은 팬들을 설레게 했지만, 과연 그 내용을 알고도 설렐 수 있었을지는 의문입니다. 개인적으로 아..

화차 : 자본의 굴레에 갖혀버린 인간 [내부링크]

1. 들어가며 화차는 일본의 유명 추리작가 미야베 미유키의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한국 영화입니다. 좀처럼 한국 영화를 보지 않는다고 언급해왔지만, 국내의 유명 추리소설가인 아버지의 영향으로 왠지..

제5원소 : 세상을 구할 마지막 원소 [내부링크]

1. 들어가며 뤽배송 감독의 SF영화라니 처음에는 그 모습이 전혀 상상되지 않았습니다. 영화를 보는 내내 이게 내가 아는 뤽배송 감독의 작품이라고?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영화가 너무 재미있어서 그런 생각은..

섹스 앤 더 시티 : 화려한 삶 속의 평범함 찾기 [내부링크]

1. 들어가며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TV 시리즈로 제작되었습니다. 시리즈 또한 시즌 6까지 방영되며 굉장한 인기를 얻게 되고, 미국드라마의 바이블처럼 여겨지기도 합니다. 아마 여성들이라면 한 번쯤 들어보셨..

금발이 너무해 : 예쁜 게 죄는 아니잖아요? [내부링크]

1. 들어가며 저는 취향이 확고한 편입니다. 그리고 마음먹으면 못할 것이 없다고 생각하는 편이라 이 영화의 주인공 엘 우즈가 저와 많이 닮아 있습니다. 그리고 마음에 들지 않는 것, 부당한 것은 어떤 식으로든..

장화, 홍련 : 아름다운 설화의 아름다운 변신 [내부링크]

1. 들어가며 김지운 감독의 대표작으로 자리매김하며, 해외에서 한국의 공포 영화를 언급하면 제일 많이 언급되는 작품이라고 합니다. 다소 선정적일 수 있는 포스터의 이미지와는 달리 12세 관람가여서 놀랐던..

친절한 금자씨 : 이토록 아름다운 복수 [내부링크]

1. 들어가며 이전 포스팅에서도 언급한 적이 있듯이 국내 영화감독 중에서 유일하게 좋아하는 분이 박찬욱 감독입니다. 박찬욱 감독은 그의 대표작 올드보이를 통해 관심을 갖게 되었고, 올드보이가 속한 그의 복..

4등 : 1등만 알아주는 더러운 세상 [내부링크]

1. 들어가며 앞선 포스팅에서 언급한 적이 있지만 나는 정말 지독히도 국내 영화를 안 보는 편입니다. 문화 사대주의라거나 그런 것은 아니고, 해외의 영화를 보게 된다면 일단 사람들 생김새부터가 우리의 그것..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 시대의 변화와 몰락 [내부링크]

1. 들어가며 미국의 문호로 꼽히는 극작가 테네시 윌리엄스의 희곡이 원작입니다. 총 3막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1947년에 초연되었고, 그 직후인 바로 다음 해에 퓰리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룹니다. 주인공 블..

고트 : 폭력으로 점철된 나의 청춘에게 [내부링크]

1. 들어가며 고트는 회고록을 원작으로 제작된 영화입니다. 개인적으로 닉 조나스를 매우 좋아하는 팬인지라 닉 조나스가 출연하는 영화를 찾다가 발견하게 되었는데 저는 넷플릭스에서 감상했지만 지금도 스트리..

돌이킬 수 없는 : 돌아갈 수 없는 시간 [내부링크]

1. 들어가며 모니카 벨루치하면 늙지 않는 섹시의 아이콘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실제로 부부관계인 뱅상 카셀과 주연을 맡은 이 영화 돌이킬 수 없는은 포스터에서도 알 수 있듯이 굉장한 충격적 장면으로 가득한..

미저리 : 애정이라는 이름의 광기 [내부링크]

1. 들어가며 어린 시절 추리물과 스릴러물에 심취하신 아버지 덕분에 많은 소설과 영화에 영향을 받았습니다. 미저리는 스티븐 킹의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스티븐 킹 역시 아버지의 리스트에 항..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 일상과 비일상에 대하여 [내부링크]

1. 들어가며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는 삶이 잘 풀리지 않거나 어떤 일이 곤란하게 진행되고 있을 때 리마인드를 하기 위해 제가 꼭 챙겨보는 영화 중 하나입니다. 소소하게 진행되는 드라마 속, 쉽게 말해 일상..

쇼퍼홀릭 : 물욕, 그 달콤한 욕구에 관한 이야기 [내부링크]

1. 들어가며 한 때 칙릿이라는 장르가 소설과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분야에 인기가 있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딱히 이거라고 정의하기 힘든 신조어였는데 제가 인식하기엔 패션류의 요소가 들어간 가벼운 소재..

죽은 시인의 사회 : 올바른 삶에 대하여 [내부링크]

1. 들어가며 죽은 시인의 사회는 1989년 작의 미국 영화입니다. 버드 케이지에서 소개했던 로빈 윌리엄스가 주연을 맡았고, 에단 호크 등의 배우들의 신인 시절을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영화는 호평 속에 박스오..

블루 재스민 : 무엇이 이토록 그녀를 [내부링크]

1. 들어가며 블루재스민은 테네시 윌리엄스의 대표작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를 원작으로 합니다. 정확히는 재해석이라고 보아야 옳은 것이 원작의 주역인 스탠리의 역에 정확하게 매치되는 인물은 보이지 않기..

란 : 서양고전의 동양적 재해석 [내부링크]

1. 들어가며 란은 일본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전설적인 감독인 구로사와 아키라의 대작이자 명작 중 하나입니다. 서양 고전 중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중 백미라고 일컬어지는 리어왕을 일본식으로 각색한 영화입..

아가씨 : 나를 망치러 온 나의 구원자 [내부링크]

1. 들어가며 국내 영화를 잘 챙겨보지도 않을 뿐더러 블록버스터라고 홍보를 하는 영화들은 더 거리를 두게 되는 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좋아하는 감독은 딱 한 명이 있는데 바로 박찬욱 감독입니다. 저는..

헬터스켈터 : 당신의 바닥은 어디입니까? [내부링크]

1. 들어가며 제목의 헬터 스켈터는 카니발이나 놀이동산에서 볼 수 있는 거대한 미끄럼틀을 칭합니다. 왜 헬터 스켈터가 작품의 제목이 되었는지는 영화를 감상하면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헬터 스켈..

버드케이지 : 진정한 가족의 의미에 대하여 [내부링크]

1. 들어가며 영화 버드케이지는 프랑스의 라카지오폴이라는 희곡을 원작으로 하는 가족 드라마입니다. 프랑스 프로덕션은 1973년 2월에 초연되었으며 약 1,800회 공연되었습니다. 또한 프랑스-이탈리아의 동명 영..

싱글맨 : 치명적인 고독의 아름다움 [내부링크]

1. 들어가며 세계적인 디자이너 무너져가는 구찌를 가장 섹시한 브랜드로 일으켜 세운 주인공 '톰 포드'. 그의 세련되고 섹시한 감각으로 탄생한 미장센은 어떤 모습일까? 영화 자체보다 톰 포드의 이름으로 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 사회 초년생 바이블 [내부링크]

1. 들어가며 메릴 스트립과 앤 헤서웨이 두 인물 간의 만남으로도 상당히 이슈가 됐던 영화이며, 이미 원작인 소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자체가 워낙 인기를 끌었던 베스트셀러였던 터라 개봉 전부터 모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