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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테라 수태봉으로 수형잡기 [내부링크]

몬스테라를 지지대로 세워 위로 자라게 하고 싶으신가요? 몬스테라는 덩굴성 식물로서 실제로 나무를 타고 올라가며 자랍니다. 따라서 몬스테라가 점점 자라날수록 몬스테라의 수형을 잡기 위해 지지대가 필요하게 될 순간이 오게 됩니다. 미리 수형을 잡지 않으면 몬스테라 줄기가 이미 방향을 잡아서 굽어진 줄기를 나중에 바르게 세우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물론 취향에 따라서 몬스테라를 아래로 늘어지게 키울 수도 있으나, 그렇게 키우려면 몬스테라를 높은 곳에 두고 키워 아래로 늘어지도록 해야 하기 때문에 공간상 조금 어려울 수 있어요. 그래서 대부분의 식집사 들은 수태봉으로 지지대를 만들어 몬스테라를 위로 키운답니다. 저도 물론 그중 하나이고요! 위 사진은 제가 작년 여름 마데이라 여행 시 열대 정원에 방문해서 놀..

드라세나 마지나타_20230204 [내부링크]

들여온 지 2년이 넘었으나, 초보 식집사의 관리 소홀로 성장이 더뎠던 드라세나 마지나타. 특히 우리 집 고양이의 최대 놀잇감으로 전락한 이후로 나의 아름답던 드라세나의 잎들은 흉터가 가득하다. 현재는 멀리 고양이의 눈을 피해 부엌 한편에 두었는데, 망가진 잎들 때문에 가지치기를 하여 현재는 쓸쓸한 외나무 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 이런 특이한 사연이 있지 않은 이상 드라세나 마지나타를 키우는 것은 무척 쉽다. 웬만한 환경에서 잘 자라고 빛이 적은 실내에서도 적당히 자라기 때문에 딱히 관리할 것이 없어 초보자에게 적합한 식물이다. 보통 사무실, 은행, 호텔 로비 등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는 식물이 바로 이 드라세나 마지나타. 뾰족 뾰족 늘어지는 잎이 참 수려하다. 드라세나 마지나타 마다가스카르 드래곤 트리라..

몬스테라 알보, 키우는 법 [내부링크]

얼룩덜룩, 하얀 무늬가 있는 몬스테라를 보신 적 있나요? 한창 코로나가 유행하던 시기, 식물의 값이 엄청나게 급등하여 식테크(식물+재테크)란 신조어가 생기기도 했죠. 한창때는 잎 하나에 100만 원이 넘어갔다고 하니 정말 재테크라는 이름이 붙을만한 식물이죠 (물론 지금은 가격이 많이 내렸지만 여전히 수요가 많아 10~20만 원에 팔리고 있답니다). 그 유명한 식물이 오늘의 주인공입니다. 바로 "몬스테라 알보 ( Monstera Albo Variegata)". 인스타그램을 하시는 분들은 분명 이 특이한 무늬의 몬스테라를 한 번쯤은 보신 적이 있으실 거예요. 일반 몬스테라와 달리 잎의 딱 반이 흰색이거나, 전체적으로 잎에 하얀 무늬들이 얼룩져 있는 이 화려한 모습의 몬스테라는 특이하기 때문에 인기가 매우 많..

[건강 식단] 매일 한끼 샐러드 만들기 [내부링크]

운동할 시간도 없이 바쁘게 지내고 있는 요즘 저는 식단 또한 건강하지 못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음식들은 대부분이 탄수화물 위주의 음식이거나 설탕이 가득한 달달한 간식들이지요. 간단하면서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식단은 무엇이 있을까? 하고 잠시 고민한 끝에 샐러드만 한 게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샐러드는 다양한 채소들이 있어 균형 있는 영양을 제공합니다. 채소들은 칼로리가 낮지만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포만감을 높여주어 체중관리를 하는 데에도 도움이 됩니다. 물론 건강한 피부는 덤으로 따라오고요! 그래서 저는 요즘 샐러드를 꼭 하루 식단에 추가하여 먹기 시작했어요 c 샐러드라고 하면 야채만 가득한 것을 떠올리시겠지만, 샐러드에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하도록 구성하면 한 끼 식단..

[가구 추천] 이케아 접이식 테이블, 식탁 (노르덴) [내부링크]

자취하시는 분들, 부엌이 좁은 분들에게 추천하는 접이식 테이블 오늘은 제가 만족하는 가구를 하나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이케아가 처음 이곳 유럽에 팔기 시작했던 때에 비해 요즘은 가격이나 퀄리티가 좋지 않아 졌다는 말이 많아요. 한국에는 이케아가 늦게 들어와서 저는 이곳 유럽 사람들의 의견에 크게 동감하지 못했는데, 이것저것 이케아 물건들을 사용해 보니 어느 정도 고개가 끄덕여지더라고요 그러나 그중에서도 이건 정말 괜찮은 가격에 활용도도 높고 퀄리티도 좋다고 생각되는 가구가 있어 이렇게 꼭 추천드리고자 해요. 왜냐면 제가 몇 년간 만족하며 잘 사용하고 있거든요. 이케아 접이식 테이블, NORDEN 저희 집은 부엌이 넓지 않아서 친구들이나 손님들을 초대해서 저녁을 먹기 어려웠어요. 그래서 거실에 접이식 ..

몬스테라 수경재배 후기 [내부링크]

몬스테라를 수경재배로 키울 수 있을까요? 물론입니다 ️ 인테리어 잡지나 인스타그램에서 투명한 유리병에 깨끗한 물을 담아 몬스테라를 키우는 이쁜 사진을 보신 적이 있으실 거예요. 물에 키우는 몬스테라는 관리도 쉬울 뿐만 아니라, 집 안을 시원하게 밝혀주는 식물 오브제로도 톡톡히 역할을 한답니다. 관상용으로도 아름답고 시원해 보이는 열대성 식물 몬스테라! 식물을 잘 키우지 못하는 초보분들도 매우 쉽게 수경재배로 몬스테라를 키울 수 있답니다. 특히 벌레들 때문에 흙에서 식물을 키우기를 망설이시는 분들에게는 수경재배가 해답이 되어줄 거예요. 몬스테라는 수경재배로도 건강하게 잘 자라며, 일주일에 한두 번 물만 갈아주면 되어 식물관리가 쉽기 때문에 바쁜 분들에게도 적극 추천해 드립니다. 1. 몬스테라 가지치기를..

초간단! 농약없이 뿌리파리 퇴치하기 [내부링크]

끈질긴 뿌리파리와의 사투, 과연 박멸이 가능한가? 식물을 오래 키워오신 식집사님들은 분명 식물 주변에 날아다니는 날파리를 보신 적이 있으실 거예요. 하나 둘 날아다니는 것을 보고 '초파리 비슷한 녀석인가?' 하고 가볍게 생각하고 내버려 두면 큰 오산이죠, 녀석들이 며칠사이에 엄청나게 번식하여 집안 화분 곳곳에 풀풀 날아다는 광경을 보시게 되실 겁니다. c 제가 여태 식물을 키워오면서 가장 박멸이 힘들었던 녀석은 바로 "뿌리파리(Fungus gnat)" 요놈입니다. 사실 박멸이라고 말하기도 어려울 정도로 잊을만하면 (1-2년에 한 번) 다시 나타날 때가 있어 '이 징글징글한 녀석들은 과연 박멸이 가능할까?c'하고 의문이 들 정도로 참 성가시고 끈질긴 해충입니다. 지난날 다양한 농약을 사용해 보았지만, 꼭 ..

수족냉증에 좋은 차 - 생강 효능, 레몬 생강차 만드는 법 [내부링크]

추운 겨울철 손 · 발이 얼음장처럼 차가워 고생하시나요? 수족냉증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은 겨울철이 두려우실 거예요. 수족냉증의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보통 혈액순환이 좋지 않아 발생합니다. 손 끝 발 끝과 같은 신체 말초 부분까지 공급되는 혈액의 양이 줄어들어 한기를 느끼는 것이죠. c 체온을 높이기 위해 한의원을 기웃거리거나 영양제 코너를 둘러보시진 않으셨나요? 여러분께 민트씨가 수족냉증에 톡톡히 효과본 음식을 추천해 드립니다. 보약보다 더 좋은 그것은 바로 생강! 몸에 좋은 생강의 효능과 겨울철이면 제가 꼭 마시는 레몬 생강차 만드는 법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1. 수족냉증에 좋은 생강효능 체온을 높일수록 면역력 또한 증가한다는 것, 알고 계신가요? 면역력 강화에 도움 매운맛을 내는 생강에 ..

유럽의 크리스마스 분위기 즐기기 - 크리스마스 마켓 방문 @콜마르(Colmar) [내부링크]

Merry Christmas! 여름휴가로 신나게 놀던 게 몇 주 전 같은데, 어느새 벌써 2022년 크리스마스 이브 날이 되었다. 매 해 11월 말쯤부터 시작하여 12월 말까지 여는 이곳 스위스의 크리스마스 마켓!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즐기러, 간단한 간식거리를 먹으러, 따뜻한 글루바인(Gluhwein) 혹은 뱅쇼(Vin chaud): 일명 한국말로 따뜻한 와인을 마시러 겨울이 되면 꼭 친구들과 크리스마스 마켓에 갔었다. 올해 우리는 이곳 스위스에서 가까운 프랑스 알자스 지방의 '콜마르(Colmar)'에 이쁜 크리스마스 마켓을 구경하러 가기로 했다. 겨울을 심하게 타는 나는 여름과 달리 겨울 동안은 거의 집 밖을 나가지 않는 곰c이 된다. 그래서 콜마르도 여름에만 놀러 갔었는데, 겨울 방문은 처음이라 ..

몬스테라 가지치기 후, 새잎이 나오다! [내부링크]

몬스테라의 가지치기 후, 새 줄기가 날까요? 저의 지난 포스팅 몬스테라 가지치는 법에 대해 알려드린 것을 기억하시나요? ️ 아래 글을 참조하세요 ️ 몬스테라 가지치기, 번식하는 법 몬스테라가 많이 자랐나요? 키우던 몬스테라가 많이 자라났다면 가위를 들고 싶어 지실 수도 있습니다. 아주 크게 키워서 대형 몬스테라로 키울 수도 있지만, 약간의 가지치기로 몬스테라를 수 yourkind-mint.tistory.com 몬스테라 가지치기를 하고 난 후 남은 줄기에서 새 잎이 나는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계셨어요. 수경재배로 번식시키고 싶어 가위를 들고 난 뒤, 막상 모체 몬스테라에서 더 이상 아무것도 자라지 않는다면 고민이 되겠죠? 키우는 환경에 따라 새 줄기가 나오는 시간은 달라지겠지만, 잘린 줄기 옆으로 몬..

지겨운 진딧물·응애·깍지벌레 제거, 집에서 천연 살충제 만드는 법 [내부링크]

내 소중한 식물에 벌레들이? 봄마다 찾아오는 식물의 방해꾼! 대표 주자 - 진딧물 · 응애 · 깍지벌레 - 사실 식물을 키우면서 가장 어려운 점 중 하나는 벌레들과의 전쟁이지요. 벌레들 때문에 시름시름 앓다가 죽거나 상태가 안 좋아진 식물들을 생각하면... 저는 아직도 벌레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습니다. 벌레들을 박멸하겠다고 해충약을 잔뜩 살포했다가 식물까지 잃은 분 계실까요? 집에 어린 아이나 강아지, 고양이들이 있어 농약을 사용하기 어려우신가요? 지겨운 벌레들을 퇴치하는데 제가 톡톡히 효과를 본 천연 스프레이 제조법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보통 가정집에 있는 재료들로 손쉽게 만들 수 있으니 벌레로 골머리 앓는 분들, 지금 당장 만들어보세요! 1. 진딧물, 응애, 깍지벌레 천연 스프레이 만들기 ..

[간단 아침 메뉴] 오트밀 먹는법 (한국식) [내부링크]

아침 공복에 무엇을 먹어야 속도 쓰리지 않고 공복 혈당도 치솟지 않을까요? 그래서 제가 지난 글에서 건강에 좋은 아침 메뉴 세 가지를 추천했어요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참조하시면 도움이 되실 거예요!) [간단 아침 메뉴] 아침에 먹으면 좋은 음식 다들 아침 식사 꼭 하시나요? 많은 분들은 일어나서 출근이나 등교 준비 등으로, 혹은 아침에 입맛이 없다는 이유로 아침을 거르곤 합니다. 저도 빈속에 커피 한 잔을 마시거나 아예 아침을 못 yourkind-mint.tistory.com 위 글에서 추천해드린 아침에 먹으면 좋은 음식들 중, 오트밀을 활용한 한국식 간단 아침 레시피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특히 기존 서양식 오트밀 레시피들은 우유와 과일, 꿀 등을 사용하여 느끼하거나 달달합니다. 그래서 많은..

[간단 아침 메뉴] 블루베리 요거트 레시피 - 아침에 먹으면 좋은 음식 [내부링크]

아침 공복에 무엇을 먹어야 속도 쓰리지 않고 공복 혈당도 치솟지 않을까요? 그래서 제가 지난 글에서 건강에 좋은 아침 메뉴 세 가지를 추천했어요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참조하시면 도움이 되실 거예요!) [간단 아침 메뉴] 아침에 먹으면 좋은 음식 다들 아침 식사 꼭 하시나요? 많은 분들은 일어나서 출근이나 등교 준비 등으로, 혹은 아침에 입맛이 없다는 이유로 아침을 거르곤 합니다. 저도 빈속에 커피 한 잔을 마시거나 아예 아침을 못 yourkind-mint.tistory.com 위 글에서 추천해드린 아침 간단 메뉴들 중, 제가 바쁜 아침에 손쉽게 만들어 먹는 블루베리 요거트 레시피 몇 가지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블루베리를 활용한 건강한 아침 메뉴는 무엇이 있을까요? 블루베리 요거트 레시피 블루..

코로나19 | 오미크론 후기 (내가 걸릴 줄이야...) [내부링크]

네... 그렇습니다. 오미크론이 기승을 부린다는 소식이 들려왔지만, '그래도 나는 안 걸리겠지' 하는 안일한 생각을 가졌었지요... 하지만 그것은 참 순진한 생각이었습니다. 몇 주 전 저는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거든요. 내 순서가 돌아왔다 그럼 저의 생생한 코로나 후기를 전해드리겠습니다. 저의 뇌피셜이 첨가된 빠르게 회복한 과정도 소개해드리니 재밌게 읽어주세요 :) 코로나걸린 후기- 증상 및 회복과정 (팁: 비타민 챙겨먹기) 1. 예상되는 코로나 감염경로 때는 2월 셋째 주 주말, 친구 커플과 독일에 장을 보러 갑니다. 마스크는 항상 착용하였고 대중교통을 이용하였지요. 장을 보고 난 우리는 지쳐 배고픔을 느낍니다. 장본 것들로 맛있는 저녁을 요리해주겠다는 인도 친구. 신이 난 우리는 친구네서 저녁을..

히아신스 키우기 | 겨울을 보낸 히아신스 구근 옮겨 심기 [내부링크]

작년 봄에 키웠던 히아신스가 올해 봄을 알리듯 다시 화분에서 빼꼼히 얼굴을 드러냈어요 오늘 저는 이 히아신스들을 좀 더 넓은 화분에 옮겨서 제대로 심어줄 거랍니다. 히아신스 구근 겨울나기? 저는 작년 봄에 히아신스를 들이고 향을 즐기며 이쁘게 키웠어요. 그리고 꽃이 시들었고 꽃이 어느 정도 마르고 나서 꽃대의 꽃 있는 부분만 잘라냈어요. 최대한 꽃대의 초록 부분을 살려서 영양분들이 구근으로 가도록 했죠. 이렇게 꽃이 진 히아신스는 초록잎만 남아 꼭 모습이 양파에 싹이 난 모습 같은데요, 이때 히아신스의 남은 잎들이 열심히 광합성을 하도록 햇살이 잘 드는 곳에 두어야 합니다. 그렇게 히아신스의 꽃이 지고 나서도 구근비대를 위해 저는 열심히 돌봤답니다 ^^ 6월쯤 되면 잎이 자연스레 끝부터 노랗게 변하기..

마랭고 아이비 | 잎 끝이 갈색으로 변한 아이비 살리기 [내부링크]

마랭고 아이비 키우기 일반 아이비들과 다르게 정말 커다란 잎을 가진 녀석, 마랭고 아이비입니다 c 흔하게 키우는 작은 청록색 아이비도 키워봤고 무늬 아이비도 키워봤는데요, 확실히 마랭고 아이비는 눈에 띄는 아이입니다. 아주 큰 잎과 더불어 마치 수채화로 칠한 듯한 이쁜 무늬를 가지고 있지요. 작년에 저는 화원에 갔다가 이 수채화 같은 무늬에 반해서 바로 데려왔답니다. ^^ 잎의 무늬가 정말 이쁘지요? 작년 봄·여름에 엄청난 성장을 보여줬어요. 귀여운 새 잎도 반질반질 나오고 계속해서 키가 자랐어요. 저는 지지대를 꽂아 위로 감아서 키웠는데 너무 키가 커져서 오히려 좀 잘라주기도 했었답니다. 줄기도 일반 아이비에 비해서 정말 굵고 튼튼해요. 무늬가 있어 그런지 해도 좋아하고요. 제 마랭고 아이비는 오래..

몬스테라 분갈이 | 분갈이 시기, 흙 배합 [내부링크]

키우던 식물이 어느 정도 자라면 우리는 분갈이를 해야합니다. 분갈이를 하는 이유는, 식물의 뿌리 성장을 위해 화분의 공간을 확보하고 양분 흡수를 용이하도록 하기 위함이지요. 어느 식물들 보다도 눈이 부시게 성장 속도가 빠른 몬스테라를 키우고계신 분들이라면, 저처럼 벌써 '몬스테라 분갈이'를 준비하고 계실 거라 생각합니다. 몬스테라 분갈이를 계획하신 분들을 위해, 저의 경험을 공유합니다 몬스테라 분갈이는 언제해야할까요? 분갈이 시기를 한눈에 알 수 있는 것 첫 번째는, 화분 밑으로 뿌리가 밖으로 나온 경우입니다. 식물의 뿌리가 화분을 비집고 나온상태라면, 이미 화분 속은 식물의 뿌리로 가득 차 있다는 증거입니다. 뿌리가 물과 양분을 더 흡수할 곳을 열심히 찾아 화분 밖까지 나온 것이지요. 겉보기에도 식..

향테리어 | 인센스 스틱 종류, 사용법, 끄는법 [내부링크]

향기 나는 모든 아이템을 좋아하는 민트씨입니다 혹시 인센스를 좋아하시나요? 어릴적 저는 인도를 다녀온 친척에게서 받은 인센스 스틱으로 '향'을 처음 접했던 기억이 납니다. 처음 한국에서 인센스는 '향을 피우는 것'으로 종교적인 이미지가 컸어요. 그런데 요즘은 일반적으로 널리 사용돼 오던 캔들과 디퓨저 같은 홈 프래그런스 용도로 인센스 스틱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났습니다. 힐링템으로서의 역할은 물론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인기 있는 인센스 스틱! 그렇다면 인센스 스틱은 무엇이고 어떻게 사용하는 걸까요? 인센스 스틱이란? 인센스 스틱은 숯이나 나무 반죽 등과 같은 가연성 물질에 향료를 첨가하여 만든 것으로, 향을 태우면 향기 나는 연기를 방출합니다. 원래 과거에 향(인센스)은 주로 종교적 행사, 벌레..

몬스테라 가지치기, 번식하는 법 [내부링크]

몬스테라가 많이 자랐나요? 키우던 몬스테라가 많이 자라났다면 가위를 들고 싶어 지실 수도 있습니다. 아주 크게 키워서 대형 몬스테라로 키울 수도 있지만, 약간의 가지치기로 몬스테라를 수경재배로 키울수 있는 것은 물론 번식도 가능하니까요! 잘 자라던 몬스테라를 자르는 것은 두려울 수 있습니다. 마음을 먹고 가위를 들어 정든 이 초록 식물에게 다가가는 데는 많은 용기가 필요하더군요 대체 몬스테라의 어느 부분을 잘라야하고, 수경재배로 번식까지 할 수 있을까요? 몬스테라 가지치기를 결심하신 여러분이 용기를 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였습니다. 몬스테라 가지치기 자, 몬스테라에 가까이가서 줄기를 찬찬히 살펴봅시다. 각 줄기에는 잎자루, 마디(잎과 잠재적인 뿌리가 자라는 지점)가 있고 공중뿌..

나의 반려식물, 몬스테라 키우기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식물 키우는 매력에 푹 빠진 민트씨입니다 :) 오늘 소개할 식물은 구멍이 송송 뚫린 큰 초록잎을 가진 녀석, 바로 몬스테라입니다 몬스테라는 어떤 식물일까요? Monstera 몬스테라는 악마의 덩굴로 불리는 관엽식물 '스킨답서스'와 친척인 천남성과의 여러해살이 덩굴성 식물이에요. 이름에서 연상할 수 있듯이 이 식물은 정말 몬스터(?)처럼 엄청난 생명력을 지녔어요. 한마디로 웬만한 똥손 식물 초보자가 정말 대충 키워도 잘 자라난다는 얘기! 그래서 저는 자신감을 얻고 몬스테라를 키우겠다고 마음을 먹었던 기억이 나요. 그뿐만 아니라, 몬스테라의 커다랗고 진한 초록색 잎에 뚫린 많은 구멍들은 정말 이국적이고 멋지죠. 저는 인스타그램에서 엄청나게 큰 나이 든 몬스테라를 키우는 분의 사진을 ..

유럽에서 뜨끈한 국물이 먹고 싶을 때, 베트남 음식 분보훼 [내부링크]

유럽의 겨울은 유난히도 길게 느껴진다. 한국의 매서운 겨울 날씨에 비하면 오히려 좋은가도 싶지만, 지내보면 알 것이다. 거의 매일같이 부슬부슬 내리는 비와 구름 낀 회색빛 하늘... 한국인이라면 뜨끈하고 얼큰한 국물요리가 정말 그리워지는 순간이다. 뜨끈한 국물이 그리운 날씨 물론 집에서 직접 한국 음식을 요리해서 아쉬운 마음을 달랠 수 있지만... - 매번 어렵게 한국 음식을 요리하기 지쳤거나, 유럽에 잠깐 출장 오신 분들, 긴 해외여행에 한국음식이 그리워지신 분들, 힘든 유학 생활하는 유학생분들은 특별히 ^^- 어디 한국인 입맛에 맞는 국물요리를 먹고 싶다면 내가 꼭 가는 곳이 있어 추천한다. 바로 베트남 음식점! 특히 프랑스에는 과거 식민지의 역사로, 베트남 분들이 직접 운영하는 베트남 음식점이 ..

[간단 아침 메뉴] 아침에 먹으면 좋은 음식 [내부링크]

다들 아침 식사 꼭 하시나요? 많은 분들은 일어나서 출근이나 등교 준비 등으로, 혹은 아침에 입맛이 없다는 이유로 아침을 거르곤 합니다. 저도 빈속에 커피 한 잔을 마시거나 아예 아침을 못 먹고 나갈 때가 많은데요, 올해는 건강을 위해 꼭! 아침을 챙겨 먹기로 결심했답니다. 그래서 민트씨가 준비했어요, 건강에 좋은 아침 메뉴는 무엇이 있을까요? 보통 아침을 드시는 분들은 간단하게 빵과 커피로 해결을 하거나, 한식으로 국에 밥을 드시곤 합니다. 물론 빈속보다야 좋지만, 이러한 식단들은 모두 혈당을 급격하게 올리는 음식들입니다. 특히 공복혈당을 조절하는 분들에게 좋지 않은 아침 메뉴입니다. 요즘 다양한 디저트들이 유행하고 먹방과 같은 문화가 생겨나면서 어린 나이부터 '대사 증후군' 과 같은 당뇨 및 여러 ..

겐차야자(켄챠야자) 분갈이하기 - 과거의 실수와 그 후 성공기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민트씨입니다 :) 저는 원래도 식물을 좋아라 했지만, 여태 한두개 키웠지 이렇게 제대로 다양한(?) 종류의 식물들을 한 번에 여러 개 키워본 적은 없었습니다.그러나 코로나 시대가 찾아오고... 저의 식물들은 하나둘 늘어나더니 처음으로 큰 대형 야자수를 들이기까지 합니다! 짜 - 잔! 겐차야자 분갈이 하기: 나의 첫 야자수, 겐차야자 진한 초록색에, 시원하게 하늘로 쭉쭉 뻗은 잎의 자태가 참 멋진 야자수예요. 보기만 해도 시원하고 멋진 모습에 마음을 뺏겨, 바로 집으로 데려온 녀석. 오늘의 주인공, 바로 겐차야자(켄챠야자)입니다 ~ 하지만 이렇게 멋스럽던 모습은 초보 식물 집사의 과한 애정으로 그리 오래가지 못하는 슬픈 사연이... 1. 겐차야자의 첫 분갈이 도전: 실수를 하다..

코로나19 | 화이자 부스터샷 접종 후기 [내부링크]

부스터샷이란? 코로나19 백신 부스터 샷(Booster Shot)이란 백신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일정 시간이 지난 뒤 추가접종을 하는 것을 뜻한다. 예를 들어, 화이자·모더나 등 코로나 백신을 2회 접종 완료하고 난 뒤 6개월쯤 후에 추가로 3회 차 백신 접종을 하는 것! 화이자 부스터샷 접종 후기 지겨운 코로나 ㅠㅠ 작년 여름에 화이자 2차 접종을 완료하고 벌써 시간이 이렇게 지났나 보다. 우리 부부는 얼마 전 부스터샷을 예약했다. 이곳 스위스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퍼지면서 확진자수가 급격하게 늘었고, 나는 여전히 홈오피스를 하면서 마트 가서 장보는 것 외엔 집콕 중이다. 지겨운 집콕 인생 ㅜㅜ 근데 백신을 정말 또 맞아야 하나? 하는 생각도 들었고 2차까지는 당연한 듯 맞았었는데 이번엔 딱히..

이케아 화분 구멍 뚫는 법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날이 많이 추워져서 더욱더 집콕 중인 민트씨예요 :) 저는 지난주에 이케아를 다녀왔어요! 사실 너무 추워서 나가기도 싫고 주말엔 꼼짝 안 하고 집에만 있고 싶었는데... 키우는 야자나무의 대형 토분이 문제를 일으켜서 급하게 화분을 사야 했어요 ㅠㅠ 처음엔 괜찮더니 날이 갈수록 토분 바깥 부분에서 바스스 흙가루가 떨어지기 시작하는 거 있죠! 현 상태는 지구온난화로 빙하가 뚝-하고 무너지듯... 점점 심각하게 토분 표면이 떨어져 나가는 수준이 되었습니다 (다신 보고 싶지 않은) 문제의 화분 그렇게 황급히 이케아에 가서 사 온 대형 화분. 문제는 화분에 물 빠지는 구멍이 없다는 겁니다 ㅜㅜ 이케아는 이렇게 구멍이 없는 화분을 주로 파는데요, 보통 이런 화분들은 플라스틱 화분에 든 식물..

과학 관련 직업에 대해 알아보자, '사이언스 커뮤니케이터'란? [내부링크]

얼마 전 같은 연구실 독일 친구가 박사학위 논문 심사를 하게 되었다. (물론 친구는 논문 디펜스를 잘 해냈고 마침내 "닥터 ㅇㅇ"이 되었다 c) 그리고 이쯤 되면 심사를 통과하기도 전에 물어보는 질문들이 있다. "너 학계에 남을 거야?" 보통 우리는 졸업 때가 다가오면 "Academia or Industry(company)?" 이라는 선택지가 주어진다. 그 독일 친구는 결국 아카데미에 남고 싶지 않다고 하였고 돌아온 답은, "난 사이언스 커뮤니케이터가 될 거야!" 였다. 항상 함박웃음을 잘 짓는 그 친구가 더욱더 명랑하게 대답을 해주니 당황하기도 했지만, 일단 나는 처음 들어보는 듯한 그 단어에 관심이 쏠렸다. "뭐? 사이언스 커뮤니케이터? 그게 뭐야? 과학에 대해 얘기하는 그런 건가...c" 친구는 ..

나는 매일 아침 스트레칭을 했다 - 무엇이 변했을까 [내부링크]

매일 아침에 일어나서 스트레칭을 하기를 시작한 지는 벌써 7년은 훨씬 지난 것 같다. 처음 스트레칭을 하기로 마음먹게 된 계기는 다름 아닌 '발레리나 강수진 씨'의 책 을 읽고 나서였다. 매일 아침 5시에 기상해 일어나자마자 스트레칭으로 몸을 푼다는 강수진 씨. 무슨 이유였는지 그 책 이후로 나도 바로 실천해버렸다. 당시 취미 발레를 하며 매우 열정을 불태웠던 시기였고 스트레칭은 그야말로 일상이었다. (그나마 참 쉬웠던 것이 스트레칭) 그렇게 시작된 1일 1스트레칭과의 인연은 현재까지 내 버릇이 되어 이어지고 있다. 매일 아침 스트레칭을 했을 때 효과는? 모닝 루틴? 스트레칭만 한 게 없다 2016년, '할 엘로드'의 책 이 출간되고 전 세계에 '미라클 모닝' 열풍이 퍼졌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아침 ..

새해맞이, 행복한 기억들을 저금해봐요 [내부링크]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여러분 !! c 가족들과 따뜻한 연말 잘 보내셨나요? 저희 부부는 2022년 새해를 맞이하여 1년 동안 재밌는 걸 해보기로 했어요. 그것은 바로, 행복 저금통 행복한 일이 있을 때마다 작은 종이에 그 기억을 적어서 차곡차곡 저금하는 거예요. 그리고 한 해가 끝나는 마지막 날에 다 같이 종이를 하나하나 열어보는 것이죠! 저는 12월 31일 날 한 해를 돌아보고자 했는데, '"2021년 동안 무엇에 기뻐했고 뭘 하면서 보냈지...?" 하고 막상 큰 사건들 외에는 기억이 잘 나지 않더라고요 c 물론 스케쥴러를 집어 들어 하나하나 훑어보며 지난날들을 돌이켜볼 수도 있지만, 시간도 걸리고 작은 이벤트들을 찾기 어렵더라고요. 그래서 귀찮기도 하겠지만 이런 '작은 행복 메모'를 모아두면 ..

[맥북유저 강추] 니스툴 노트북 거치대 후기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홈오피스 경력 약 2년 차 민트씨입니다 코로나가 유럽에 퍼지기 시작하면서 락다운까지 시행되고, 슬프지만 저는 이제 홈오피스가 아주 익숙(?)해진 경지에 도달했답니다. 물론 처음에는 집에 내 책상이 있다 뿐이지 역시 오피스와는 다른 불편한 점이 한두 가지가 아니었어요 ㅠㅠ 그것을 제일 먼저 몸이 증명합니다... 하루 최소 7시간 이상씩 의자에 앉아있으니 허리, 목, 어깨니 안 아픈 곳이 없더군요... 그렇게 의자를 먼저 바꾸고 (의자는 현재 100% 만족하지 않으므로 현재 바꾸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습니다! 흑 ㅜㅜ 좋은 의자 아시는 분 추천해주셔요), 저의 목 건강을 위해 노트북 거치대를 알아봤습니다. 그렇게 선택된 나의 첫 노트북 스탠드! 무려 6개월 전 한국에서 구매해서 이곳까지 ..

NETFLIX 최신작 | '고요의 바다' 후기 [내부링크]

※ 본 글은 줄거리와 후기뿐, 스포일러는 없습니다! 따뜻한 연말 잘 보내고 계신가요? 저는 크리스마스 연휴를 맞이하여 2021년 12월 24일 공개된 넷플릭스 신작 (영어: The Silent Sea)를 정주행 했어요 는 원작인 단편 영화를 각색하여 만든 것으로, 특히나 배우 정우성씨가 제작하여 공개 전부터 대중의 이목을 끌었어요. SF의 불모지로 불리는 한국에서 첫 시도한 SF 드라마로 판타지, 우주, 과학 드라마를 좋아하는 저 또한 개인적으로 매우 기대했던 드라마이기도 합니다. 넷플릭스 메인 페이지입니다. 딱 눈에 띄는 배우들이 보이시나요? 이렇듯 배두나, 공유, 이준, 김선영 등 출연진들 또한 화려합니다! 현재 시즌1에 총 8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메인 포스터나 마케팅에 사용된 사..

[유럽 살림꾼] 전기포트 석회 제거하는 법 [내부링크]

유럽에 거주하시는 분들은 이제는 익숙하겠지만, 처음 딱 도착하자마자 제일 놀라는 것 중 하나를 기억하시나요? 그것은 바로, 수돗물 서울의 수돗물의 평균 경도*는 60 mg/L 내외로 연수에 해당되는 반면, 유럽의 경우 서울의 수돗물에 비해 10배나 강한 경수(센 물)에 해당됩니다. 여기서 잠깐! 물의 경도란? 한마디로 물의 세기를 의미합니다. 이 세기는 화학적으로 물의 칼슘과 마그네슘 이온의 농도로 나타낼 수 있습니다. 이 같은 미네랄 함량이 높을수록 우리는 '센 물(경수)'이라고 표현하며 아래와 같이 나눌 수 있습니다. 연수: 0~100 mg/L 적당한 경수: 100~200 mg/L 경수: 200~300 mg/L 고경수: 300 mg/L 이상 물론 물의 경도가 높아도 이 미네랄들이 대사 되고 나머지는 ..

12월·연말 새해 인사말 모음 [내부링크]

어느새 2022년도 보내줘야 할 시간이 되었네요. 올 해는 힘겨운 코로나시기를 지나 많은 나라들이 엔데믹을 선언하고 마스크 의무 착용과 백신패스를 폐지했지요. 일상 회복의 행복도 잠시, 그 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발발하여 국제적으로 많은 사건들이 있었습니다. 2022년 세계경제는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로 많은 분들이 인플레이션의 고통을 겪었죠. 얼마 전 월드컵으로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국가대표 선수들을 향해 열띤 응원을 했던 것 같은데 벌써 연말 인사를 준비하자니 시간이 참 빠른 거 같아요 이럴 때일수록 잊지 말고 곁에 있는 소중한 분들에게 12월, 새해 인사말을 전해 보는 건 어떨까요? 12월 인사말 - 다사다난했던 2022년이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올해 인플레이션으로 모두 고생 많으셨을 텐..

학위·졸업 논문 쓰는법_기초 [내부링크]

※ 본 포스팅은 물리학 석사 논문을 쓴 민트씨의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합니다. 졸업을 앞두고 있는 분들, 실험하고 보고 배운건 많은 거 같은데... 막상 졸업 논문을 쓰기에 앞서 막막하신 분들 많으시죠? 그래서 정리해보았습니다! 논문은 써야 하는데 아직 시도조차 하지 않으신 분들을 위한 진도 쭉쭉 나가는 논문 쓰는 법. 저 또한 논문을 쓴다고 마음먹기를 일주일, 시작하고 레퍼런스 찾고 공부하고 머리 싸매기를 또다시 일주일... 그렇게 시간을 보내고 괴로워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그러나 막상 시작하고 글이 어느 정도 채워져 가는 걸 보니 뿌듯했고 쓰면서 배운다는 걸 깨우치게 되었습니다. 나는 분명 이것에 대해 잘 이해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글로 서술하려 보니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다는 걸 알게..

알리익스프레스 배송조회 [내부링크]

요즘 직구 많이 하시죠? 그중에서도 '알리익스프레스'는 사이트 자체가 한국어 지원도 되고 워낙 저렴하게 물건을 구매할 수 있어서 직구에 처음 도전하는 분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쇼핑몰입니다. 유일한 단점이라면, 배송이 오래 걸리는 점인데요 c 그래서 속시원하게 배송 조회하는 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렛츠 기릿 c 알리익스프레스 배송 조회하는 법 1. 알리익스프레스 홈페이지 이용하기 (일반적인 방법) 가장 일반적인 방법으로 주문했던 알리익스프레스 홈페이지에 방문하여 배송 조회하는 방법입니다. 단점은 정말 간략-굵직한 조회만 가능하고 (예를 들면 세관 통과- 끝/깜깜무소식) 실시간 업데이트도 늦어 현재 어디쯤 오고 있는지 부정확하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이 조회 방법은 알리익스프레스 배송에 매우 익숙해..

EMS 배송조회하는 법 [내부링크]

해외에 사는 가족에게 택배를 보내고 배송이 잘 되고 있나 궁금하신 분들을 위하여 해외 배송 조회하는 법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해외 택배 배송조회하는 법 EMS 란? Express Mail Service의 약자로, '국제특급우편'을 말합니다. 보통 급한 서류나 소포 등을 가장 빠르고 안전하게 배달하는 우편으로 이용하지요, 따라서 미국, 일본, 영국, 홍콩 등 주요 국가 59개국으로 보낸 ems의 경우 배송 조회가 가능합니다. 일반 등기는 분실 위험이 있고 만약 분실될 시, 우체국에서 책임을 지지 않아요. 그래서 해외로 택배를 보낼 때 조금 더 안전한 ems를 이용합니다 ^^ 1. EMS 배송조회 (등기번호) 배송 조회는 인터넷 우체국 홈페이지에서 가능합니다. 국제우편 배송조회 - 배송조회 국..

내·외국인 입국 자가격리 비용 [내부링크]

최근 발생한 신종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의 빠른 확산으로 인해 한국 입국 후 자가격리를 해야 하는 분들을 위해 정리하였습니다. 자가격리 대상자 기준이 궁금하신 분들은 [최신 한국 입국 정보] 내외국인 자가격리 대상자 | 오미크론 변이 [최신 한국 입국 정보] 내외국인 자가격리 대상자 | 오미크론 변이 최근 유럽에서 한국 입국 절차에 대한 후기를 포스팅하였는데요, [ 한국 입국 후기 (2) ] 스위스에서 한국 입국하기 | 외국인 배우자 | 코로나19 | 자가격리면제 지난 편 한국 입국 후기 (1) 에 이어 yourkind-mint.tistory.com 먼저, 자가격리 대상자는 아래와 같이 분류됩니다. 1. 내국인과 장기체류 외국인* 2. 단기체류 외국인* 여기서 잠깐, *장기체류 외국인이란? 대..

[알리익스프레스] 스티커 구매 후기 (플래너 꾸미기/저널링/노트북/캐리어)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오늘은 알리익스프레스 직구 후기를 공유해봅니다 저는 약 한 달 전에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스티커들을 주문했어요, 저는 유럽에 살고 있어서 중국에서 오는 배송이 좀 더 걸렸는지 모르겠지만, 최근 12월 첫째 주에 도착했으니 약 한 달 조금 안되게 걸렸네요 ! 물건마다 다른데 스티커는 배송이 좀 빠른 듯합니다 ^^ 참고로 알리 익스프레스에서 주문하면 잊고 지내야 도착하거든요 ㅎㅎ 마치 선물처럼요! 기본 한 달은 잡아야 하는데 이건 꽤나 빨리 도착해서 기뻤어요 자ㅡ, 그럼 도착한 스티커들을 개봉해볼까요? 1. 귀여운 고양이 스티커 냥집사들이라면 꼭 있어야 할 고양이 스티커예요 저는 54 pcs를 골랐고 재밌는 뚱냥이부터 귀여운 아깽이들까지 다양한 모습들이 들어있었어요, 크기는 500원짜리 동전..

[집꾸미기] 오래된 나무의자 되살리기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저는 주말을 맞이하여 묵은(?) To-do list를 처리했어요 그것은 바로, 나무의자 리폼하기! 오늘의 주인공입니다. 오래 사용하여 정든 저의 작은 나무 의자예요 ^^ 의자가 튼튼하고 크기도 적당하여 침대 협탁으로도 썼고, 화장대 의자로도 쓰고, 화분도 올려놓는 등 정말 다용도로 사용했던 녀석입니다. 다만... 나무 색이 거의 잿빛?에 가까운 색으로 이쁘지 않죠~ (자세히 보시면 옆부분은 검정 페인트가 묻는 등 제가 아주 막 사용해왔습니다 ㅋㅋ) 그렇지만 외관상 색이 맘에 들지 않는다고 버리긴 정말 아까웠어요 그래서 번거롭지만 결심합니다! 나무의자에 색을 입혀주자 (나무 색을 바꾸고 싶은) 오래된 나무 가구 사포 (sandpaper) 우드 스테인 바니쉬 헌 플라스틴 통 나무 젓가락 ..

[최신 한국 입국 정보] 내외국인 자가격리 대상자 | 오미크론 변이 [내부링크]

최근 유럽에서 한국 입국 절차에 대한 후기를 포스팅하였는데요, [ 한국 입국 후기 (2) ] 스위스에서 한국 입국하기 | 외국인 배우자 | 코로나19 | 자가격리면제 지난 편 한국 입국 후기 (1) 에 이어서, 이번 편은 "유럽에서 출국 & 한국 입국 절차"에 대해 제가 지난여름에 경험했던 바를 알려드리고자 해요! 저희는 무비자 입국 잠정 정지됐을 때에 입국했 yourkind-mint.tistory.com 최근 오미크론 변이로 자가격리 대상자 기준이 변경되어 최신 정보 업데이트합니다. 지난 방역지침 더보기 오미크론 변이 고위험 국가 및 해당 지역은? 2021.11.28 ~ ) 남아프리카공화국, 보츠와나, 짐바브웨, 나미비아, 레소토, 에스와티니, 모잠비크, 말라위 2021.12.3 ~) 나이지리아 기존..

[ 한국 입국 후기 (2) ] 스위스에서 한국 입국하기 | 외국인 배우자 | 코로나19 | 자가격리면제 [내부링크]

지난 편 한국 입국 후기 (1) 에 이어서, 이번 편은 "유럽에서 출국 & 한국 입국 절차"에 대해 제가 지난여름에 경험했던 바를 알려드리고자 해요! 저희는 무비자 입국 잠정 정지됐을 때에 입국했기에(서류 준비가 더했다는...) 현재 이 포스팅을 읽으시는 모든 분들과 딱 같은 상황은 아니겠지만, 이 글로 한국 입국 전, 대충 상황을 짐작하실 수 있다면 좋겠어요 :) 자, 그럼! 모든 준비된 서류들을 잘 챙기고 짐가방과 함께 제일 중요한 여권을 들고 이제 공항으로 갑니다. 두근두근, !! 참고>> 코로나19 입국절차 및 해외입국자 방역지침이 궁금하신 분들은 중간까지 쭉~ 스크롤을 내려주세요 프랑스에서 출국 저희는 스위스에 살고 있지만 저희 지역에 한국으로 가는 직행 비행기가 없었고, 샤를드골에서 ..

[ 한국 입국 후기 (1) ] 스위스에서 한국 입국하기 | 외국인 배우자 | 코로나19 | 자가격리면제 [내부링크]

때는 2021년 여름... "자가격리 면제"라는 꿈만 같은 소식을 듣고 우리는 부랴부랴 한국행을 준비하였어요. 해외에서 백신 접종을 받은 재외국민이나 유학생 등은 접종 증명의 신뢰성 문제?로 자가격리 면제 혜택을 받지 못하였는데, 마침내 이에 대한 절차가 완화된 것입니다! 물론 꿈같은 자가격리 면제를 위해서는 준비할 서류들이 많고도 많았으니... 유럽에 살고 계신 한국분들, 국제 커플들 혹은 한국 방문을 희망하는 외국인 친구를 두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정리해보았어요. !! 참고>> 본 글은 여름에 입국했던 후기이므로 11월 현재는 EU 및 쉥겐 협약국*에 대하여 무비자 입국 가능합니다 (2021. 9. 1 부로 해제됨) !! 유후~ 더보기 *EU 및 쉥겐 협약국: - (E..

내 인생 첫 블로그를 개설하다 [내부링크]

문득 홀로 에버노트에 글을 끄적이다가 든 생각, "나누고 싶다." 내가 아는 것들이나 새로 알게 된 것들, 혹은 잡다한 생각들을 보기 좋게 잘 정리한 내 글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다면? 조금은 답답한 외국 생활 속에서 내 나라 언어 한국어로 끄적여 내 마음속 시원한 소통의 창이 되어준다면? . . . 블로그 주제를 정해놓고 시작하고 싶진 않다. 잡동사니가 될지 쓰다 보니 어느 특별한 방향으로 나아갈지 모르지만 적어도 내 특징에서 벗어나지 않은 블로그는 되겠구나 예상해본다. 첫 게시글아, 일 년 뒤에 만나자! 그때까지 차곡차곡 쌓여서 빈 백지에서 알찬 공간이 되길 바랄게 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