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떠돌이 여포 그리고 막강해진 조조 - 김선우의 삼국지


4. 떠돌이 여포 그리고 막강해진 조조 - 김선우의 삼국지

서쪽 장안에서 이각과 곽사가 권력을 차지하고 있었으며 동쪽에선 원소, 조조, 유표 동맹군이 반대세력이었던 공손찬, 원술, 도겸을 상대로 세력을 넓히고 있었다. 특히 조조는 항복해온 황건적을 흡수해 청주병을 조직하고, 원술과 도겸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급성장 한다. 194년 조조, 서주를 평정하기 위한 마지막 공세를 펼친다. 이때 장막이 연주에서 반란을 일으켰단 소식을 전해듣는다. 장막은 청류파의 일원으로 원소, 조조와는 어렸을 때 부터 친구였다고 한다. 의협심이 뛰어나고 어려움에 처한 사람을 예를 다해 도와서 많은 사람이 따랐다고 한다. 원소가 맹주가 된 후 교만하게 구는 것을 보고 질책하는 말을 한다. 괘씸히 여긴 원소는 조조를 시켜서 장막을 죽이려 하나, "장막은 친한 벗이고 아직 천하가 평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서로 싸우면 안된다." 라고 장막을 보호한다. 연주에서 세력을 키울 수 있게 후원한 장막을 믿고 의지했었던 조조이다. 193년 서주 1차 침공 당시, 조조는 집안 사람들...


#김선우삼국지 #조조 #장막 #유비 #원술 #원소 #여포 #순욱 #손책 #삼국지정사 #삼국지연의 #도겸 #진궁

원문링크 : 4. 떠돌이 여포 그리고 막강해진 조조 - 김선우의 삼국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