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유치한 로고 카피 소송전


애플의 유치한 로고 카피 소송전

작년 8월 애플은 음식 조리법 찾는 앱 ‘프리페어’(Prepear)’ 로고가 자사 상표권을 침해했다며 소송을 제기했었다. 프리페어는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는 아이들 건강을 위한 요리 레시피와 식단 구성을 찾고, 식자재를 주문하는 앱이다. 그런데 이 앱을 만든 곳은 직원이 5명에 불과한 스타트업이다. 결국 자산 2조 달러 가치를 인정받는 빅 테크 기업이 소상공인을 상대로 싸움을 건 것이다. 애플의 한 입 베어 문 로고에 대한 지나친 집착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애플은 “프리페어는 전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우리의 로고와 유사성을 이용해 부당 이득을 취하고 있다.”라며 애플 브랜드 이미지 훼손을 막기 위해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잎사귀 달린 프리페어 과일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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