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카피캣이 아니라는 샤오미 레이쥔 회장


애플 카피캣이 아니라는 샤오미 레이쥔 회장

플래그십 ‘미 11’ 공개를 며칠 앞둔 지난달 26일 레이쥔 샤오미 CEO(최고경영자)는 얇아진 미 11 박스 안에는 충전기가 포함되지 않는다고 웨이보에서 공유했었고 실제 발표 당시 미 11 박스에는 ‘환경 보호’를 이유로 충전기가 빠졌다. 그런데 비난 여론을 의식해서 인지 샤오미는 충전기를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무상 제공하겠다며 수습에 나섰다. 35만대를 기록한 사전 예약 물량 가운데 충전기 없는 ‘그린 에디션’은 2만 대가량으로 6%에 불과하다. 충전기를 원하는 소비자가 압도적으로 많다. 지난 10월 애플이 아이폰12 상자에서 충전기를 제외하자 사람들은 원가절감과 새로운 충전기 구입을 유도하기 위한 마케팅 전략이 아니냐며 비난했다. 삼성전자와 샤오미, 원플러스 등의 경쟁사들은 비난 여론에 편승해 애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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