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판 테슬라 니오(NIO)가 1천 킬로미터를 주행하는 자율주행 전기 세단 ‘니오 ET7’을 공개했다. 테슬라 ‘모델 S’와 경쟁할 니오의 새로운 전기 세단의 강점은 150 kWh의 배터리다. 현존 전기 세단 최고 사양이다. 더 놀라운 점은 배터리 교체가 된다는 거다. 충전도 할 수 있지만 교체 스테이션에 들려 배터리를 통째로 갈아 낄 수 있다. 니오의 배터리 교체 월정액 서비스는 내연기관차보다 주유(충전) 시간이 오래 걸리는 전기차 단점을 살짝 비켜가는 남보다 한 걸음 앞선 선택이다. ET7은 전륜 180kW, 후륜 300kW 듀얼 모터로 최대 토크 850N·m, 0-100km/h 3.9초의 엄청난 가속 성능을 자랑한다. 항력 계수 0.23 Cd의 공기 역학 디자인이 주행거리를 크게 늘렸다는 설명이다...
원문링크 : 중국의 테슬라 니오, 전기차 배터리 문제 해결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