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루다’ 논란 속 잠정 중단, 스캐터랩은 죄송하다고 말했다


‘이루다’ 논란 속 잠정 중단, 스캐터랩은 죄송하다고 말했다

혐오・차별 발언과 개인정보 유출 등으로 논란을 일으킨 인공지능(AI) 챗봇 ‘이루다’가 출시 20일 만에 서비스를 일시 중단한다. 12일 이루다 개발사인 스캐터랩은 “오후 6시까지 서비스를 잠정 중단하고 현재 제기되고 있는 문제점들과 기존 계획 중이던 개선사항이 완비될 때까지 서비스 운영을 중단하겠다”라고 밝혔다. 추후 알고리즘 업데이트를 통해 이를 개선하겠다는 입장이다. 내 카카오톡 대화가 챗봇으로 앞서 스캐터랩은 지난달 23일 페이스북 메신저를 기반으로 챗봇 이루다를 출시했다. 이용자 75만 명을 확보, 일일 활성 사용자수(DAU) 20만 명을 기록하는 등 1020세대 사이에서 급속도로 인기를 끌었다. 그러나 각종 혐오・차별 발언 등이 도마에 올랐고, 이후 스캐터랩이 당사 유료 서비스인 ‘연애의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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