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의 털갈이 시즌엔 반려인은 감당하기 어려울 만큼 날리는 반려묘의 털에 ‘고양이 미용’을 떠올린다. 하지만 단순히 ‘미용’을 털 미는 행위로만 생각해서는 안 된다. 고양이는 강아지와 달리 낯선 환경과 낯선 사람에 대한 경계가 심해 극도의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고양이의 특성 탓에 마취하고 미용이 이뤄지기도 한다. 마취는 수술과 동일하게 수의사에 의해서만 행해질 수 있다. 마취 역시 부작용의 가능성이 있다. 마취 부작용이 걱정되는 반려인은 무마취 미용을 택하기도 한다. 무마취 미용은 그럼 안전하다고 할 수 있을까. 미용했다가 망했.. 서울 강동구에 사는 김 아무개 씨는 지난 4월 6일 인근 반려동물 전문 미용실에 자신의 반려묘인 ‘개냥이(7)’와 개둑이(8)의 미용을 맡겼다. 출산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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