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승리뷰] 메르세데스 벤츠 AMG 63 맘에 안드는 구석이 없다


[시승리뷰] 메르세데스 벤츠 AMG 63 맘에 안드는 구석이 없다

이름 값하는 AMG 63, 그럼 AMG인데~ 메르세데스-벤츠는 G클래스를 중형 SUV로 소개하고 있지만, 그것만으론 부족하다. 고성능 모델인 AMG G 63은 거대한 22인치 휠, 높은 지상고와 전고 때문에 차급 이상의 존재감을 뽐낸다. 얼핏 겉보기엔 투박한 지프처럼 보이지만 마니아들 사이에선 '끝판왕'이다. 40 년 전 전쟁용 군용 트럭으로 개발된 후 다시 부활한 풀체인지 G바겐의 큰 형님이 바로 G63이다. 차 도어를 닫을 때 있는 힘껏 밀어 "쾅~"소리가 나지만 맘 아파하면 안 된다. 그냥 그렇게 타는 차다. 도어를 열 때 군용 그대로 엄지손가락으로 손잡이 열쇠뭉치를 눌러서 연다. 실루엣을 딱 보기엔 그냥 오래된 연탄 트럭이다. 하지만 G바겐의 전통적인 박스형 차체와 사다리형 고강도 프레임으로 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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