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직임의 뇌과학: 코어근육은 스트레스를 막는 방패


움직임의 뇌과학: 코어근육은 스트레스를 막는 방패

5. 단단한 코어의 힘 코어 근육의 움직임 통제를 부신과 연결하는 신경 경로를 발견했다. 오랫동안 몸과 뇌 사이를 오가는 신경 경로를 추적한 신경학자 피터 스트릭Peter Strick 2016년에 스트릭의 연구팀은 코어 근육의 움직임 통제를 부신과 연결하는 신경 경로를 우연히 발견했다. 부신은 신체 스트레스에 반응하는 영역이다. 이 발견은 자세가 정신과 어떻게 연결되는가에 관한 심리학적 연구 영역에 쏟아지던 비난을 잠재웠다. 필라테스, 요가, 태극권 등의 코어와 관련된 운동이 스트레스, 우울증처럼 뚜렷한 이유 없이 “모든 것이 심리적인 문제”라고 묵살되곤 하는 소위 ‘심신증psychosomatic’을 완화하는 것처럼 보이는 이유에 근거를 제시했다. 의식을 정신-신체 현상으로 보는 새로운 견해에서는 유달리 코어에 특별한 의미를 두는 것 같다. 우선 코어는 인간의 거의 모든 장기가 위치한 신체 영역이다. 이는 코어가 몸 안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뇌에 업데이트하는 많은 내부수용감각 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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