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일기 8 : 출근길 그리고 퇴근길


주간 일기 8 : 출근길 그리고 퇴근길

요즘 출퇴근의 시간이 길어지다보니... 뭔가 운전하면서 할 것을 찾는다. 물론 운전 중에 사진을 찍는다는 건 굉장히 위험한 일이지만, 차가 앞으로 안 갈 때가 많다. 그래서 뭔가 찍을 거가 없나 둘러보다가 찍거나, 타이머를 걸어두고 찍거나 그러고 있다. 요즘도 바쁘다... ㅠㅠ 출근하면서 지나가는 길에 본 국회의사당. 음. 날이 흐리긴 했다 이날은. 이날 누나의 친구가 집에 왔다고 한다! 그래서 퇴근길에 빨리 가는 것처럼 보이게 찍어본 사진. 퇴근 후 오랜만에 방문한 손님분과 한잔하고 멍 때리면서 찍은 사진. 퇴근길. 이날 또 집에서 모임이 있었다! 사람이 올 때마다 너무 기대된다. 그래서 집으로 빨리 가려고 고속도로를 타고 가려는데, 사고가 나서 엄청 오래 뒤에서 기다렸다. 좀 화났지만, 주변을 둘러보면서 찍은 사진이다. 그리고 출근하면서 찍은 사진. 지금까지 찍은 사진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든다. 여의도인데 여의도 같지 않은 느낌. 진짜 너무 이쁘게 나왔다. 한국에 이런 곳이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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