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술을 끊기로 하고 시간이 며칠이나 지났다.혼술을 끊기로 하자마자 친구들의 군 입대와 군 휴가 등이 이상하리만큼 연속적이어서 며칠간 혼술이 아닌 술자리에 나가게 되었다.( 사실 혼자서 마신 날도 1~2일 정도는 있는 거 같다 )그러고 어제 처음으로 술 없이 잠에 들었다. ( 혼술을 끊기로 다짐하고 )밤에 잠이 오지 않을까 봐 어제 5km 정도 낮에 달렸었고 퇴근하고 나서 따뜻한 물로 샤워까지 했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잠에 쉽게 들지는 못했었고 수면유도제를 복용하고 잠에 들었었다.생각보다 술이 의존성이 엄청 심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그리고 오늘 아침에 일어났는데 아침에 상쾌하게 일어날 줄 알았는데 어어어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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