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병 환자가 14개월 아기 의자 집어던져 묻지마 폭행 후 맞고소

조현병 환자가 14개월 아기 의자 집어던져 묻지마 폭행 후 맞고소 조현병을 앓고 있는 20대 남성이 식당에서 밥을 먹던 14개월 아기가 앉아있는 의자를 집어던지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24일 YTN은 작년 12월 30일 경기 김포시 운양동에서 일어난 해당 사건을 보도했는데요 조현병을 앓는 이 남성은 A씨의 14개월된 딸이 앉아있는 의자를 일부러 넘어뜨려 아이를 바닥에 떨어지게 합니다 이 사고로 A씨의 딸은 전치 3주의 뇌진탕 진단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하필 코로나로 병원 진료가 제한적인 상황이라 소아 환자를 받아주는 응급실을 찾기 위해 여기 저기 돌아다니기까지 해야 됐었다고 해요 해당 사고로 인해 분노한 A씨의 남편이 가해자를 쫓아가 뒷통수를 2대 때렸는데 뒷통수를 맞아 조현병이 더 악화가 되었다며 A씨의 딸을 묻지마폭행한 조현병 남성의 부모는 A씨의 남편을 고소를 했다고 하네요 결국 A씨의 남편은 검찰에 송치됐고 직장에서도 징계위원회에 회부될 처지 딸이 그런 상황이 생겼는데 어떤 아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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