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연맹 협회장 여성 성추행 혐의

스포츠연맹 협회장 여성 성추행 혐의 헬스 트레이너 자격 교육기관을 운영 중인 한 운동 종목의 국내 연맹 회장이 여성 수강생들과 여성 선수들을 성추행한 의혹을 받고 있네요 17일 SBS에서는 헬스 트레이너 자격증을 발급해 주기도 하는 스포츠 연맹 회장 A씨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여성이 10명이 넘는다고 보도했는데요 A씨는 여성 수강생이나 선수들을 엎드리게 한 뒤 스포츠 마사지 시범을 보였다고 해요 이 과정에서 시범을 보이는 것을 핑계로 '엉덩이도 만지고 이런 경우가 있어. 절대 이건 금물이야'라고 말하며 여성들의 엉덩이를 만졌다고 해요 그뿐만 아니라 작년 12월 두바이에서 열렸던 국제 대회에 참가했던 여성 선수 B씨 역시 피해를 호소했는데요 B씨의 주장에 따르자면 대기석에 앉아 있는데 A씨가 와 다리를 주물렀다고 해요 B씨가 아프다고 거부 의사를 전했으나, A씨는 이렇게 해야 피로가 풀려서 스쿼트를 더 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접촉을 계속했다고 합니다 B씨는 해당 협회를 통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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