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의 신부’ 박하나가 진실을 알았습니다 29일 오후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태풍의 신부’에서는 지수원이 친엄마인 것을 알게 된 박하나의 모습이 전파를 탔는데요 이날 강백산(손창민)은 과거 정모연(지수원)의 신발에 꽃을 놓아 사람이었고 반응을 보고 그가 서윤희인 것을 확신했습니다 누가 꽃을 두고 간 건지 혼란스러워하는 정모연 앞에 마대근(차광수)이 나타나 그거라면 자신이 안다고 말했다. 자신을 어떻게 아냐고 묻는 정모연에 마대근은 ‘분명히 서윤희야. 아직도 기억을 찾지 못한 건가?’라고 의심했습니다 마대근은 명함을 건네며 “이런 일 하며 삽니다. 강백산 회장댁 일도 도와드리면서. 오늘은 르블랑 사모님 일로 왔는데 이렇게 대표님을 만나게 되네요”라고 능청을 떨었다. 이에 정모연은 “남 여사(최수린) 사주로 저와 강 회장님을 쫓고 있었다는 말이군요. 가서 전해요. 그래봤자 헛수고라고”라며 명함을 집어던졌다. 마대근은 “헛수고라뇨. 내가 다 봤는데. 강백산 회장이 당신 구두에 꽃을...
원문링크 : 태풍의 신부 53회 줄거리 리뷰 하이라이트 54회 예고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