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의 신부 64회 줄거리 리뷰 하이라이트 65회 예고해요

'태풍의 신부' 손창민이 지수원에게 강제로 약을 먹였는데요. 13일 방송된 KBS 2TV '태풍의 신부'에서는 은서연(박하나 분)이 서윤희(지수원)가 입원해있는 병원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윤산들(박윤재)은 자신을 감시하는 간호사에게 도움을 청해 배순영(최영완)에게 연락했습니다. 윤산들이라고 신분을 밝히는 전화에 배순영은 "저승에도 전화가 있냐"며 믿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곧 윤산들을 찾아가 눈물의 재회를 했습니다. 윤산들은 "다행히 간호사분이 제 편이 되어 주시기로 했다. 바다가 절 빼돌렸다는 사실을 알고 절 도와주기로 하셨다"며 현재 처한 상황을 알렸습니다. 이에 배순영은 "어떻게 바다는 그런 짓을 할 수 있냐. 산 사람을 죽은 사람으로 만드냐"고 강바다(오승아)를 원망하며 모든 사실을 은서연과 강태풍(강지섭)에게 알리자고 했습니다. 윤산들은 정말 은서연과 강태풍이 결혼했냐고 물었고, 배순영은 "이 모든 게 악마 같은 강 회장 때문이다. 강 회장이 널 죽이고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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