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항공기 추락 한국인 추정 시신 2구 확인했다


네팔 항공기 추락 한국인 추정 시신 2구 확인했다

이번 네팔 항공기 추락 사고로 숨진 조종사가 17년 전 여객기 추락 사고로 사망한 조종사의 부인인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17일 미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지난 15일 네팔 포카라 인근에서 추락한 예티항공 여객기 부조종사인 안주 키티와다(44)는 이번 사고에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그의 남편인 디팍 보크렐 조종사는 2006년 같은 항공사 소속으로 소형 여객기를 조종하다 사망했다고 매체는 보도했다. 먼저 세상을 떠난 남편은 지난 2006년 6월 21일 네팔 카말리주 줌라의 국내선 전용 공항에서 정원이 20명 정도인 캐나다제 소형 프로펠러 여객기 '트윈 오터'를 몰다 추락했다. 이 사고로 보크렐 조종사를 포함한 승무원 3명, 승객 6명이 모두 숨졌는데요 남편은 먼저 세상을 떠났지만, 키티와다는 간호사를 그만두고 남편을 따라 파일럿의 길을 걸었다. 예티항공에 따르면 키티와다는 미국에서 조종사 훈련을 받았으며, 남편의 사망 보험금으로 비용을 충당했는데요 남편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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