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풍선 16회 줄거리 리뷰 하이라이트 17회 예고해요


빨간풍선 16회 줄거리 리뷰 하이라이트 17회 예고해요

TV조선 '빨간 풍선'에서 서지혜가 다시 서늘하게 흑화, 이상우를 향해 유혹의 눈길을 보내는 '간절 애원 엔딩'으로 강하게 도발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빨간 풍선'(극본 문영남/연출 진형욱/제작 초록뱀 미디어, 하이그라운드) 16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9.5%, 분당 최고 시청률은 10.2%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2회 연속 경신했다. 방송에서 조은강(서지혜 분)은 고차원(이상우 분)이 자취를 알 수 없는 한바다(홍수현 분)를 정신없이 찾아다니느라 자신은 안중에도 없자 섭섭해했다. 술 좀 마셨다는 고차원에게 조은강은 "딴 사람은 몰라도 차원씨는 기억해주세요. 바다가 알기 전 끝내자고 한 건 나라는 거"라며 억울해했고 "얼결에 하룻밤 보내고 난장판만 치고 끝나버렸어요. 들키기 전엔 아름다운 죄였지만 들키고 나니 이렇게 치욕스러운 범죄라니"라며 속상함을 쏟아냈다. 이에 더해 조은강은 "날 탓하고 날 원하는 게 얼굴에 쓰여 있어요"라며 "막상 바다가 이혼하자니 겁났겠죠.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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