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은퇴 시사, 힘들다는 뜻 잘못 전달 돼 입장 밝혔다


김민재 은퇴 시사, 힘들다는 뜻 잘못 전달 돼 입장 밝혔다

이에 자신의 의도와 다르게 해석되는 것을 보고, 하루 만에 SNS에 입장을 정리한 것을 알아보자 김민재는 "저는 대표선수를 하면서 한 번도 최선을 다하지 않거나 국가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렸을 때, 국가대표팀 경기에 선발로 출전할 때 단 한 번도 당연하게 여기지 않았다. 잔부상이 있다는 이유로, 비행시간이 길다는 이유로, 경기가 많아 몸이 힘들다는 이유로 열심히 안 한 경기가 없다"고 말했어요 그러면서 "모든 걸 쏟았고 죽어라 뛰었다. 어제의 인터뷰로 제가 태극마크를 달고 뛴 49경기는 없어졌고, 태극마크의 의미와 무게 모든 것들을 모르고 가볍게 생각하는 선수가 돼버렸다"며 "마냥 재미있게만 했던 대표팀에서 점점 비중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 부담을 많이 느끼고 있는 상태였다"고 해명했는데.. 이어 "'멘탈적으로 무너졌다'는 이야기는 경기장에서의 부담감, 나는 항상 잘 해야 한다는 책임감, 수비수로서 실점했을 때의 실망감 등이 힘들었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었다"고 보탰습니다 김민재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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