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감소는 6개월 무역 적자는 13개월째 흐름 나아지고 있다


수출 감소는 6개월 무역 적자는 13개월째 흐름 나아지고 있다

3월 수출 551.2억 달러…전년 대비 -13.6% 수출 1, 2위 중국·아세안 각각 -33%·-21% 원유·가스 등 에너지 수요 줄며 수입도 6.4% ↓ 3월 무역수지는 13개월 연속 적자를 이어갔다. 우리 주요 수출 품목인 반도체와 최대 수출 시장인 중국에서 고전을 면치 못한 탓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6개월 만에 수출이 550억 달러(약 72조500억원) 대를 회복하고 올해 들어 월별 적자 폭이 줄었다며 개선세를 보인다고 자평했다. 하지만 지난해 역대 최고 수준의 무역적자를 기록한 이래, 1분기(1~3월) 적자 규모는 지난해 적자의 절반에 육박해진 데다 '25년 만에 13개월 연속 적자' 기록까지 연달아 경신 중이다. 1일 산업부가 발표한 '2020년 3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은 전년 대비 13.6% 감소한 551억2000 달러(72조2072억원)를 기록했다. 수입은 6.4% 감소한 597억5000만 달러(78조2725억원)로 집계됐다. 무역수지는 46억 달러(6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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