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존 참변 아버지입니다 국민 청원 하루만에 1만명 돌파했다


스쿨존 참변 아버지입니다 국민 청원 하루만에 1만명 돌파했다

경기도 수원시 한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다 우회전하는 시내버스에 치여 숨진 초등학생의 안타까운 사연이 전해진 가운데, 해당 유족은 사고 지역에서 여전히 신호를 위반하는 차량들이 있다며 재발 방지 대책을 촉구하고 나섰다. 12일 국회 국민동의청원 게시판에는 '스쿨존 내 음주운전, 신호 위반 사고 엄중 처벌 요청에 관한 청원'이라는 제목의 청원이 게재됐는데요 자신을 사고로 숨진 조은결 군의 아버지라고 밝힌 청원인은 "제 아이가 희생되기 전에도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여러 아이들이 숨졌다"며 "도대체 얼마나 많은 아이들이 죽고 다쳐야 하느냐"고 글의 운을 뗐습니다 그러면서 "스쿨존 내 신호위반, 과속, 전방주시태만 등 모두들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듯하다"며 "더욱 충격적인 건 우리 아이가 죽은 그 자리에 여전히 차들이 신호 위반을 하며 달리고 있다는 것"이라고 호소했어요 그는 이어 "우리 사랑하는 막내 아들의 사고가 마지막이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더 이상의 사랑스러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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