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변호사'가 진한 행복과 여운을 선사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어요 지난 20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조선변호사'(극본 최진영/연출 김승호, 이한준) 최종회에서는 유제세(천호진 분)를 향한 강한수(우도환 분)의 통쾌한 복수와 함께 악의 근원을 뿌리 뽑으며 사이다 쾌감을 선사했습니다 1회 2.8%로 출발한 '조선변호사'는 8회에서 자체 최고 시청률 4.4%를 기록한 바 있으나, 최종회는 2.9%로 마무리됐는데요 최종회에서 소원각에서의 한수와 유제세의 날카로운 대립은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수세에 몰릴대로 몰린 유제세는 강율관 서신 속 뎨김(관아에서 써주는 처분)이 자신이 쓴 것이 맞다고 자백했지만 불법적인 일을 사주하진 않았다며 끝까지 발악했다. 또한 유제세는 이연주(김지연 분)가 연극을 하고 있다며 직접 어의를 대동했고, 자작극을 벌인 줄 알았던 한수와 홍 씨(신동미 분)는 연주가 진짜 위중한 상태에 빠졌다는 사실을 알게 돼 충격에 빠졌습니다. 의금부 옥사에 갇힌 유제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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