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라디오쇼 재난문자 오발령에 일침 날렸다


박명수 라디오쇼 재난문자 오발령에 일침 날렸다

개그맨 박명수가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5월 31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빽가비의 소신발언' 코너로 꾸며져 한희준과 가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박명수는 재난문자로 인한 피로감을 호소했다. 박명수는 "PD를 비롯해 작가, 게스트들까지 잠을 많이 못 잔 것 같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이런 일이 있으면 안 되는데 방공호나 혹시 대피할 곳이 있는지 알아볼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박명수는 "재난 문자가 제대로 울린 건지는 모르겠지만, 위험하니까 울렸을 거다"며 "국민들이 힘들어하니까 정부가 각별히 신경을 써줬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30년 전 학교 다닐 때와 똑같은 일이 생긴다는 것이 가슴이 아프다.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해달라"고 덧붙였다. 앞서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전 6시 32분 "북한이 남쪽 방향으로 북한이 주장하는 우주발사체를 발사했다"고 밝혔다. 이에 서울시는 북한이 이날 오전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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