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동욱이 배우 은퇴에 이어 해외 이민까지 고민했던 슬럼프 경험을 처음으로 고백했습니다 7일 채널 십오야에는 '킬러 삼촌 이동욱 배우 라이브'가 생방송으로 진행됐습니다 이동욱은 나영석PD와 만나 쉴 때의 이동욱 루틴을 공개하다 과거 슬럼프를 떠올렸습니다 이동욱은 "처음 말하는데 드라마 '라이프' 직후 심하게 슬럼프가 왔다. 한 달 정도 집 밖을 안나갔다"며 "내 성에 안 찬 연기와 작품과 저에 대한 좋지 않은 평가..지탄의 대상이 되서 개인적인 아쉬움과 안타까움 때문에 더 이상 연기를 못하겠다고 생각했다. 이민 가려고도 했다. 그때가 37살 때쯤이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 작품이 안된게 나 때문인것 같고 내가 안했다면 더 잘됐을 작품처럼 느껴졌다"며 "그때 유일하게 집 밖에 나간 일정은 운동뿐이었다. 아무것도 안하니까 쓸모없는 인간처럼 느껴지고 안좋은 생각만해서 몸을 움직이려고 했다. 운동하니까 잡생각이 안나더라. 그래서 쉴때 운동을 꾸준히 한다. 정신상태가 달라진다"고 했습...
원문링크 : 십오야 이동욱 슬럼프 고백 나영석 PD 루머 해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