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 하니 故 신사동호랭이 추모 "최고의 보호자" 인스타

그룹 'EXID' 멤버 겸 배우 하니가 고(故) 프로듀서 겸 작곡가 신사동호랭이를 추모했습니다 하니는 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오빠 그거 알아요? 오빠는 참 좋은 사람이었어요. 그리고 난 그게 늘 감사했어. 근데 그 말을 많이 해주지 못해서, 그게 참 후회가 되더라구요"라고 적었습니다 신사동호랭이와 주고받았던 문자도 공개했습니다 신사동호랭이는 하니에게 "결국 넌 행복할거고 이길거야. 왜냐면 넌 남들보다 좀 느리고 답답하고 하지만 그만큼 스스로를 얻어가잖아. 자존감 잃지말자. 나도 너도"라는 내용이 담긴 문자를 보냈습니다 한편 신사동호랭이는 EXID의 '위아래' 등의 히트곡을 다수 만든 제작자로,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자신의 작업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한 지인이 신사동호랭이와 계속 연락이 닿지 않자 작업실로 찾아갔다가 쓰러진 그를 발견해 119에 신고했지만 이미 숨진 상태였다. 고인은 전날까지 음악 작업에 매진했던 터라 갑작스러운 비보가 충격을 줬습니다 특히 EXID는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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