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귓속말" - 리뷰 만물상



제 1장 - 장난 미영은 어릴적부터 매우 친한친구들이 있었습니다. 이들은 같은동네에서 태어나 자랐으며, 어른이 되어 대학교를 위해 서울에 상경할때도 늘 함께였습니다. 일부 친구들이 군대에 갔었을 때 조차도 이들의 우정은 끊이지 않았고 항상 서로가 서로를 아끼고 보듬어주며 매우 친한 친구들이었습니다. 어느날 무더운 여름날 미영과 그 친구들은 같이 모여 맥주와 함께 티비를 보던 중, 우연치 않게 흉가체험 관련 프로그램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그 으스스한 분위기에 매료되어 밤늦게 까지 서로가 알고있는 으시시한 도시괴담을 늘어 놓으며 즐기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문득 한 친구가 인근에 있는 흉가에 놀러가자 의견을 꺼내었고, 미영은 내심 불안했지만 결국 친구들과 동행하기로 합니다. 흉가는 매우 을씨년 스러웠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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