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바이올린 디테일이 다른 영창 153vs

작년에 큰 아이가 바이올린 학원을 다니기 시작했는데 이제는 둘째도 슬슬 악기 하나 가르칠 때가 된 것 같아 남편과 상의했어요. 이전부터 언니랑 같은 학원을 보내달라면서 조르기도 하였고 똑같이 바이올린을 시키면 사이도 더욱 돈독해지지 않을까 싶었지요. 본래도 사이가 좋아서 특별히 말썽 부리거나 하지는 않지만 워낙 언니를 좋아하는 아이라 이왕 악기를 가르칠 거면 같은 장르를 선택해 서로에게 자극이 되어 주면 좋을 것 같았어요. 경쟁을 시키겠다는 의미가 아니라 언니로서 동생을 가르쳐 줄 수도 있는 부분이니까요. 남편은 의견에 동의했고 둘째 딸도 좋다고 방방 뛰니 서둘러 바이올린을 구매했어요. 어떤 악기를 살지는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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