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층 골조가 끝나고 이제 옥탑 지붕 골조를 시작하게 되었다. 그 때만해도 진짜 갑갑해져 온다. 이제까지는 순조롭게 공사가 진행되었는데 골조 다 되어 가는데 발목을 잡힌 것이다! 현장 소장님도 건설사도 하우빌드 매니저님도 답답해하셨지만 나를 달래주고 잘 진행될거라고 말씀해주셨다. 이 분들 덕분에 공사를 견딜 수 있었다. 후... 내가 왜 고통스러워했는지는 아래 글을 쭉 남겨보겠다. #12 옥탑 지붕 공사를 해서 골조를 마무리 해보자! 옥탑 공사를 시작하기 전 비가 와서 작업이 연기가 되었었다. 이게 안좋은 조짐이었던 것이다. 에효 3월 셋째주 초 옥상 지붕 벽체 및 파라펫 거푸집 설치를 했다. 그리고 옥탑 시스템 비계를 설치했다. 다음날 철근배근을 하기 위해 철근도 반입했다. 골조 처음 앞두고 비온게 이상하다 싶었는데 철근배근 작업하고 난 후 이틀 연속으로 비가 내려서 공사가 연기가 되었다. 안전한 건물을 짓는게 목표라고 하긴 했지만 나도 사람인지라 하루하루가 아까워졌었다. 비가 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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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내 의지와 상관없는 공사 지연, 어떻게 해결할까? [상가주택 건축기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