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장 안내문 붙여서 내 건물 티내기부터 외부창호 코킹작업까지 [상가주택 건축기 24]


주차장 안내문 붙여서 내 건물 티내기부터 외부창호 코킹작업까지 [상가주택 건축기 24]

공사 끝자락에 접어들면서 정말 소소한 작업들을 많이 하게 된다. 그중에서 내가 생각했을 때 인상 깊었던 것을 좀 더 적어보려고 한다. 아래 서술한 작업들을 마치고 나면 이제 준공검사를 들어가면 된다 하루 이틀 사이에 뭐가 보수되고 추가되는 게 참 재밌다. 덕분에 나도 눈이 휙휙 돌아갔었다. #34 건축물 부설주차장 지정 표지판 붙였을 때의 느낌이란! 주차장도 만들었겠다 건물도 웬만큼 다 지어졌겠다~ 이제 해야 할 것은 주차장 표지판을 붙이는 것이다. 주차장을 관리하는 책임자가 누구인지, 주차 대수는 총 몇 대인지를 알려줘야 하기 때문이다. 건축물 부설주차장 표지판을 붙이면서 '아! 이제 이 건물은 진짜 내가 관리를 해야 하는 건물이구나!' 하는 느낌이 확 다가왔다. 건축물 부설주차장 지정 표지판 부착한 모습 솔직히 벽돌 위에 붙이는 거 별로였다. 건물 외장을 가리는 거 같아서 말이다. 어쩔 수 없어서 붙이는 거긴 하지만.. 근데 또 붙이고 나니 아주 만족스러웠다ㅎㅎㅎ 내 이름이 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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