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전세금 회수율 하락, 채권 잔액 4조원 넘어

안녕하세요. 유용한 정보를 전달하는 작은평화입니다. 전세사기 기승때문에 이사 후 전세자금보증보험에 필수로 가입하는 사람이 늘고 있죠. 저도 얼마전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서 보증보험 가입을 했었는데요. 이렇게 집주인 대신 세입자에게 전세금을 돌려준 후 못받은 금액인 채권잔액이 4조원을 넘었다는 소식이 있어 함께 나눠 볼까해요. maxconacher, 출처 Unsplash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상황 채권 잔액 급증 최근 2년 동안 HUG의 채권 잔액이 6.4배 증가하여 4조 2천 503억원에 달한다고 합니다. 2021년 말에는 6천638억원이었던 잔액이 2022년 말에는 1조3천700억원으로 급증하였습니다. 지역별 채권 분포 채권 잔액의 94.3%가 서울, 경기, 인천 지역에 몰려있는데요. 서울이 1조 5천 147억원으로 가장 많고, 경기가 1조 3천 128억원, 인천은 1조 1천 843억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세사기 발생 지역 서울 내에서는 전세사기가 가장 많이 발생한 강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