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한국은 비싸야 잘 팔리는 거야?


정말 한국은 비싸야 잘 팔리는 거야?

어릴 적 캐나다 밴쿠버로 어학연수를 다녀온 CC입니다. 밴쿠버의 공기, 해의 길이, 대자연, 다인종, 느릿함, 놀 것 없는 심심함, 겨울의 추움, 여름의 청량함 등 밴쿠버의 생활은 지금도 생생하게 떠오릅니다. 그중 제일 기억에 남는 것은 밴쿠버에서 먹었던 1달러 피자와 저렴했던 팀 홀튼 커피! '팀 홀튼(Tim Holtons)' 스타벅스만 알던 제가 '팀 홀튼' 커피는 그때 처음 알았어요. 커피가 꽤 저렴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저렴하니까 돈을 아껴야 하는 학생의 신분으로서는 팀 홀튼을 자주 이용했습니다. 커피컵, 커피 뚜껑, 일회용 프림, 일회용 설탕 등 외국 특유의 모양들이 신기했던 느낌이 아직도 생생하게 있습니다. 그런 '팀 홀튼' 커피가 국내에 문을 열었습니다. 그것도 한국의 제일 핫한 강남에 신논현역 사거리에 국내 1호점 개점, 선릉역 부근에 2호점을 개점했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팀 홀튼'의 브랜드 이미지는 저렴한 서민 커피의 이미지였는데, 1~2호점이 모두 강남에서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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