좁은 취업문, 희망퇴직의 시작, 각자도생의 시간


좁은 취업문, 희망퇴직의 시작, 각자도생의 시간

주말에 시댁 모임에 다녀왔습니다. 친척 어르신 생신이어서 초대받아 간 자리인데요. 친척분들이 모두 오셔서 인사하고 담소를 나누었습니다. 남편은 특히 사촌 동생들이 많은데요. 대학 졸업하고 취업의 문턱에 있는 사촌 동생들이 몇 명 있습니다. 사촌 동생들은 하나같이 입을 모아 하는 이야기가 '취업'이 너무 어렵다입니다. 대기업은 말도 못 하고 중견기업 하물며 중소기업도 마땅히 뽑는 곳이 없거나 뽑더라도 경쟁이 너무 치열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일부 사촌 동생은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계속 취업의 문을 두드리고 있었습니다. 참 안타깝더라고요. 취업이 어려운 것도 어려운 것이고 회사에 붙어 있기도 어려운 오늘날인가 봅니다. 이마트 희망퇴직의 기사를 보고 씁쓸함이 밀려왔습니다. 물론 대세는 온라인 마켓이어서 그렇겠지만, 이렇게 단기간 내에 오프라인 마트의 몰락으로 이어질 줄은 몰랐습니다. 디지털, 온라인 쪽의 발전은 오프라인의 몰락을 불러옵니다. 그러나 이렇게 단기간일 줄은 몰랐습니다. 은행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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