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EU)은 2031년부터 전기차 배터리 생산에 사용되는 핵심 원료의 재활용을 의무화하기 위한 '지속가능한 배터리법'을 유럽의회에서 승인한 내용을 다뤄보겠습니다. 배터리법은 배터리의 생애주기를 관리하고 친환경성을 강화하기 위한 규제입니다. 폐배터리 급증으로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 등을 대비해 재활용 의무화가 필요하다는 목소리에 따라, 이사회 승인 및 관보 게재를 거쳐 발효될 예정입니다. 재활용 의무화 비율 법 발효 시점을 기준으로 8년 뒤부터는 핵심 원자재의 재활용을 의무화할 방침입니다. 원자재별 재활용 의무화 비율은 시행 8년 뒤 기준 코발트 16%, 리튬 6%, 납 85%, 니켈 6% 등입니다. 시행 13년 뒤에는 코발트 26%, 리튬 12%, 납 85%, 니켈 15%로 의무 비율이 높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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