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관용 표현 - 번갯불에 콩 볶는다. 영어로 하면 be quick to do something


한국어 관용 표현 - 번갯불에 콩 볶는다. 영어로 하면 be quick to do something

안녕하세요~ 혹시 번갯불에 콩 볶는다는 말을 들어보신 적이 있나요? 한국 사람들은 성격이 다소 급한 편이라... 뭐든 빨리빨리빨리. 한국말을 모르는 외국 사람들도 빨리빨리는 안다고 할 정도니 한국 사람의 성격이 얼마나 급한지 짐작이 가시려나요? 번갯불은 무엇인가요? 천둥번개가 칠 때 번쩍하면서 순식간에 사라지는 불(빛)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빠르게 사라지는 불(빛)에 콩을 볶으려고 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아마도 눈 깜짝할 사이에 콩을 볶아야 가능할 겁니다. 이처럼 번갯불에 콩 볶는다는 표현을 어떤 행동을 아주 빠르게 한다고 할 때 사용하는 말이에요. 눈 깜짝할 사이에 다 했다는 뜻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그런데 '번갯불에 콩 볶는다'라는 다소 부정적인 뉘앙스를 담고 있답니다. 말도 안 되는 시간에 어떤 것을 해내라고 한다거나 말도 안 되는 시간에 어떤 것이 되어 있다거나 했을 때 이 관용어구를 사용합니다. 자 그럼, 이 문장을 어떻게 사용할까요? 모든 일에는 다 순서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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