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도서] 헥터의 털은 멋져요!


[유아도서] 헥터의 털은 멋져요!

이웃 블로그 어디가곰님 추천으로 해운대 수목원을 방문했습니다. 작년 8월에 한번 다녀왔었는데, 이제 새로 생긴 수목원이라 그런지 나무가 크지 않아 그늘 한 점 없어 너무 더웠던 기억을 가지고 있는 곳입니다. 올해도 더 더워지기 전에 다시 가보고 싶어 다녀왔습니다. 요즘 날씨 너무 좋았는데, 낮에도 바람이 선선하고 그랬는데, 저희가 간 날 하필 너무 더워서 땀을 주룩주룩 흘렸네요. 그래도 똘이가 땀을 흘리면서도 너무 좋아해서 간 보람이 있었습니다. 해운대 수목원에 하이라이트는 이렇게 양들이 자유롭게 돌아다녀서 만져도 보 수 있고 먹이를 줄 수도 있다는 점입니다. 강아지나 사람이 양 떼를 몰고 다니는 게 아니라, 양이 아이들을 몰고 다닌다고 보면 됩니다. 양들이 움직일 때마다 아이들과 어른들이 우르르 뛰어다녀요^^ 우리 똘이도 무서워하면서도 용기를 내서 양을 쓰담쓰담 해주었습니다. 그 기억이 좋았는지 집에 와서 똘이가 먼저 이 책을 꺼내 옵니다. 저도 양 관련 책을 보려고 했는데 먼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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