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중세 시대였다면 이랬을까? Palace of Fine Arts

안녕하세요 리슬링앤피노의 리슬링c입니다. 저의 mbti는 #enfj 인데요, 여행을 할땐...무척 P가 된답니다. 일단 미리 계획 잘 안 세우고요.. 그냥 현지 가서 현지인들에게 추천받아서 가거나, 가기 직전 구글맵으로 빠른 검색을 하며 찾아가는 편입니다. 그리하려, 가게 되었는데 만족감 100000%였던 이곳,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Palace of Fine Arts 팰리스 오브 파인 아트 이곳은요, 너무나도 중세 시대 느낌의 건축물로 설계되어 있습니다. 사실 뭐 할 것은 없어 보였어요. 그냥 주위를 걷고, 구경하는 정도랄까? 근데 건축물에 홀리게 돼요. 그러다 보니 이곳에서는 웨딩촬영이나 야외 결혼식 장소로 많이 활용된다고 하네요. 분위기 엄청 좋을 듯! 그저 이 공간에 걷는 거 자체가 힐링이었어요. 잔잔히 이쁜 호수도 자리 잡고 있고 자연 가득한 느낌이랄까요? 가족과 연인과 친구들과 함께 커피 한잔 들고 주변 걸으시면서 그리스 신화에 들어간 듯한 느낌을 받으시며 힐링하시라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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