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기록, 영천에서 포도와 함께 보낸 시간들


일상 기록, 영천에서 포도와 함께 보낸 시간들

지난 주말 저희 가족은 오랜만에 저의 영천 본가에 다녀왔습니다. 최근 일가족이 코로나 확진이 되는 바람에 한동안 찾아뵙지 못한 것도 있었고, 추석을 앞두고 과일 수확으로 바쁜 윤서 할아버지, 할머니의 일을 조금이라도 도우려 한 것이지요. 그럼, 영천이라는 지역의 평범한 시골 풍경을 한번 구경해 보시겠어요? PART.1 영천 본가(本家) 제가 태어나고 자란 영천 본가(本家)입니다. 제가 아주 어렸을 때는 아버지의 윗대부터 살던 오래된 기와집이었는데, 아마 94년도쯤 오래된 기와집을 허물고 새집을 지었던 것 같습니다. 그때는 새집이라 불렀었는데 벌써 30년에 가까운 세월이 흘렀네요. 제 부모님이 정성스럽게 꾸민 잔디와 조경이 인상적이지 않나요? 언제 와도 마음이 편안한 고향의 집입니다. PART.2 포도밭으로 토요일 아침, 네 살 윤서와 함께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일하고 계신 포도밭으로 가봅니다. 제 부모님은 이른 아침에 밭으로 나와서 포도 수확을 하고 계셨습니다. 윤서야, 할아버지랑 할...


#경북영천 #주말 #일상기록 #일상 #영천화랑설화마을 #영천포도 #영천자두 #영천 #시골체험 #과수체험 #고향집 #고향본가 #경북영천포도 #추억

원문링크 : 일상 기록, 영천에서 포도와 함께 보낸 시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