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카타르 월드컵 아르헨티나 우승

제22회 카타르 월드컵이 드디어 막을 내립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나라 아르헨티나의 우승으로 말이죠. 매 월드컵마다 제가 응원했던 나라는 변함이 없었습니다. 첫 번째는 대한민국, 두 번째는 아르헨티나. 제가 고등학교 1학년 때 본 2002년 한일 월드컵은 많은 사람들에게 그랬듯 제게도 본격적인 축구에 대한 사랑의 불씨를 만들어 줬습니다. 자연스럽게 해외 축구 팀과 선수들에 대한 관심도 점차 커져갔고, 그 무렵 시작했던 위닝이라는 비디오 게임을 통해 정말 많은 선수들을 알고 좋아하게 되었죠. 그때부터 유난히 좋아하게 된 나라 아르헨티나. 여러 나라의 국기 중 하늘과 땅을 의미하는 아르헨티나의 국기가 유난히 마음에 들었던 점고 있고, 낭만이 넘치는 아르헨티나 선수들에 매료되어 그때부터 지금까지 아르헨티나의 팬으로 살아왔습니다. 가브리엘 바티스투타, 파블로 아이마르, 아리엘 오르테가, 클라우디오 로페즈, 하비에르 사네티, 로베르토 아얄라, 후안 세바스티안 베론 등 그 어떤 나라 그 어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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