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503


20200503

하루하루 20200503 일상이슬 2020. 5. 3. 23:57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날씨: 이걸 여름이라고 부르자 세상에 벌써 일요일이다 세상에 벌써 5월이다 내일은 우리집에서 주니어 모임을 하는 날이라 하루종일 이거저거 사다나르며 뭘 먹을 지 고민하는 아주 활기찬 하루를 보냈다 그저께 모드니 분당에 가서 사 온 접시들을 정리하고 버릴 애들도 분류하고 냉장고도 좀 비우고. 근데 대체 왜 정리는 해도해도 끝이 없는 거지? 생각난 김에 어제 꽃시장의 가격은 정말 미쳐 있었다. 뭐 시즌이 시즌이니만큼 그렇다 치지만 카네이션 한단에 18000원 실화냐. 해서 어제의 수확물은 수국 1+1 3000 베로니카 5000 이름모를 노란 그린 5000 스토크 화이트 2000 / 바이올렛 1000 나리꽃 2단 2000 이렇게 보니까 글케 많이 사진 않았군. 어쩐지 이번엔 화병이 별로 안차더라니....



원문링크 : 20200503